2003/01/07 01:05
요즘 사람이 많이 그립다..
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서..
막상 전화기를 잡고 전화하려고 하면..
전화 할 사람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전화 할 만한 사람이 없다..
너무 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일까?
며칠전에 한 사람한테 또 전화하면..
할 얘기가 없으니까 어색한 대화가 되는 것 같구..
아무때나 걸어도 할 말이 생기는 사람은..
주위에 없는 것 같다.. --; ㅠ.ㅠ
아니지.. 있기는 있는데..
전화하지 못할 곳에 지금 가있기에 --; @.@
그런 이유에서일까?
그냥 굉장히 사람이 그립다..
아는 사람은 많지만.. 같은 시간, 장소, 경험을 공유하지 못해서인지..
할 얘기도 별로 없고.. @.@
사람이 그립다..
군대라는 곳이 그래서 안 좋은거 같다..
아는 사람들과의 공유된 공감을 형성하지 못하게 하니까..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의 경계를 정해버리니까..
즉, 더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하니까.. --;
나는 성격상..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데..
그냥.. 사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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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니라 사람이라 다행이군... ^^ 2003-01-08 18:54:58
ㅋㅋㅋ 2003-01-20 15:02:11
늦게 읽은 글이지만..많이 공감하네^^ 담에 나도 연락처 생기면 많이 연락해^^ 2003-05-31 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