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국친구를 한명 사귀었다.
중국 온지 2주가 넘었는데 중국 친구를 한명도 몰라서 걱정했는데..
드디어.. 드디어.. 한명 알게 되었다..^^

이름은 譚沖(탄충).. 82년생.. 집은 唐山(탕산)..
인민대학교 영문학과 1학년..
원래 다른 대학에서 학교 다니다가 이번에 다시 입학했단다..

장래에 하고 싶은 것은 관광가이드란다..
그래서 10월에 있는 가이드 시험 준비하러 주말마다 학원에 간단다..
하루 왠종일 공부하고 주말에도 공부하고.. @.@
진짜 고생한다..^^


한 1시간 반정도 같이 얘기했는데..
성격도 밝고.. 정말 친절했다..^^
얘기하는 중간중간 나한테 차 마시라고 보온병을 건네주는데..
너무 자주 줘서 좀 그랬지만.. 어찌나 고맙던지..^^

이번만 영어로 얘기하고 다음부터는 중국어로 얘기하기로 했다..^^
탄충은 영어 발음이 중국사람들에 비해 훨씬 좋아서 이해하기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더 편하게 얘기했는지도 모른다..^^


아! 어떻게 만나게 됐냐면..
인민대학교에는 금요일 6시에 학교 분수광장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있다..^^
거기 갔는데.. 한 20분 정도 헤메다가 만나게 됐다.. ㅋㅋㅋ

드디어 중국사람 알게 됐다..^^ 기쁘다.. ㅇㅎㅎ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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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18 08:46

    정환아 이제 20일빡에 안 됐는데 홈피에 들어와서 사진도 보고 글도 읽어 보고 하면서 하두 변화 무쌍해서 몇달이나 지난거 같다. 너의 열정과 건강이 참으로 존경스럽고 하나님은혜가 감사하다. 아무쪼록 새벽이슬의 지도를 잘 그려서 성령으로 적셔라. 복음두 전하고...내일 예배는 어디서 드리누? 예배의 감격을 잃지 말기를....샬롬!

  2. 2004/09/18 10:37

    앗.. 박집사님이시당..^^
    감사합니다 ㅋㅋ
    예배는 한인교회에서 드려요.^^ 말씀도 좋고 예배도 좋은..
    종종.. 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