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드보이]를 봤다.
군대에 있을 동안에는 못봤고.. 나와서도 딱히 볼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영화라는 얘기만 듣고 있다가 드디어 봤다..

보는 2시간 내내.. 충격이었다..
정말이지 짜임새 있는 구성원색적인 화면.. 그리고 완벽한 연기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 두명인 최민식씨와 유지태씨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영화의 모든 요소가 정말 완벽했다..
상을 괜히 받은건 아닌거 같다..^^

인간의 '복수심'을 기본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그 '복수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랑'을 같이 표현했다.
'사랑'때문에 '복수'하게 됐다는.. 정말 아이러니한 이야기이지만..
그것이 사람인 것 같다.
완벽한 '선'을 만들어 낼 수 없는..
그래서 '선'에서도 '악'을 만들어 내는 연약한 존재라는..


이 영화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다.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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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17 13:19

    감사해요 힛힛 :)

  2. 2004/09/17 13:20

    [Oldboy] ㅋㅋ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