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5 00:01
요즘 매일 하는 고민이 있다. 수업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하는 고민.. '오늘은 뭘 해 먹을까? 집에 무슨 재료가 있지?' 완전 주부의 고민을 하고 산다..
나는 요리라는 것을 그다지 해본적이 없다. 뭐 라면끓이고 만두 끓이고 하는 것까지 요리라고 한다면 나름대로 했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거의 안한 거나 마찬가지다.. 그런 내가 이곳 미국에 와서 요리를 시작했다. ㅋㅋ
처음에 무작정 시장을 보러 가니까 도대체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했는데, 오늘 한인슈퍼에 가서 무려 $85 어치의 음식을 사왔다. 장 보고나서 정신없이 파 다듬고, 피망썰고, 브로컬리 짤라서 보관하고 하는데만 1시간 반이나 걸렸다.
처음에 달러샵에서 $1짜리 칼을 샀는데.. 오뎅도 안 썰리는 정말 황당한 칼이었다. 그래서 오늘 좀 제대로 된 칼을 샀더니 어찌나 기쁜지. 완전 주부 다 됐다.. ㅋㅋ
장 보고 요리하면서 느낀 것 중의 하나는.. 정말 전업주부가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살림을 하기는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하면서 살림하는건 진짜 힘들 듯..
나는 요리라는 것을 그다지 해본적이 없다. 뭐 라면끓이고 만두 끓이고 하는 것까지 요리라고 한다면 나름대로 했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거의 안한 거나 마찬가지다.. 그런 내가 이곳 미국에 와서 요리를 시작했다. ㅋㅋ
처음에 무작정 시장을 보러 가니까 도대체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했는데, 오늘 한인슈퍼에 가서 무려 $85 어치의 음식을 사왔다. 장 보고나서 정신없이 파 다듬고, 피망썰고, 브로컬리 짤라서 보관하고 하는데만 1시간 반이나 걸렸다.
처음에 달러샵에서 $1짜리 칼을 샀는데.. 오뎅도 안 썰리는 정말 황당한 칼이었다. 그래서 오늘 좀 제대로 된 칼을 샀더니 어찌나 기쁜지. 완전 주부 다 됐다.. ㅋㅋ
누가 서양인들이 깨끗하다 했는가.. --+ 중국사람보다 더 지저분하다. 정말 설겆이도 제대로 안하고, 너무 지저분하다.. 미국에 와서 가장 실망한 것중의 하나.. --+ 어떻게 밥먹기 바로 전에 지난번 먹었던 설겆이를 하는지.. 정말 이해를 하고 싶어도 못하겠다. 남자들이어서 그런가? @.@
내가 쓰는 찬장.. 그리고 공동 냉장고 안..
냉장고 6명이 쓰느라 정말 정신없다. 좌하단에 내가 구입한 브리타 정수기도 보인다. ㅋㅋ
내가 쓰는 찬장.. 그리고 공동 냉장고 안..
냉장고 6명이 쓰느라 정말 정신없다. 좌하단에 내가 구입한 브리타 정수기도 보인다. ㅋㅋ
장 보고 요리하면서 느낀 것 중의 하나는.. 정말 전업주부가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살림을 하기는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하면서 살림하는건 진짜 힘들 듯..
'記 - Life in UMC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UMCP를 소개합니다 - 세번째 이야기 (4) | 2005/10/06 |
|---|---|
| UMCP를 소개합니다 - 두번째 이야기 (0) | 2005/10/02 |
| UMCP를 소개합니다 - 첫번째 소개 (4) | 2005/09/30 |
| 좌절의 월,수,금.. 안도의 화,목.. (0) | 2005/09/29 |
| 요리 삼매경 (6) | 2005/09/25 |
| Football Game.. First in my life.. (4) | 2005/09/10 |
| Mist.. (0) | 2005/09/07 |
| Roommates moved in and.. Class started.. (8) | 2005/08/31 |
| After the B.B.Q Party (0) | 2005/08/2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머 저도 오늘 요리하느라 하루를 다 보냈어요 ㅋㅋ
일주일간 두고 먹을 반찬을 만드느라 ㅎㅎ;
하루종일 야채 썰고 볶고 설거지하고..;;;
한인마켓에서 85불씩이나! 그래도 만들어놓고 보면 생각보다 양이 적을걸요 ㅋㅋ
여기도 미국애들 엄청 지저분해요. 다 그런거 같아요 ㅡ.ㅡ;
너무 씻기 싫어해서 그런지 1회용품도 엄청 많이 쓰더라구요... =ㅂ=;;;;;
뭘 그렇게 많이 샀냐....
좀 있으면 버리는게 더 많아질거 같구먼.. 푸하하하...
85불이라고 해도 뭐 별로 많지는 않다.
김치만 해도 8불이니까.. 쌀이 7불.. 뭐..
어짜피 2~3주 뒤에 또 가야지.. --+
엥겔지수로 따지면 완전 극빈층이다.. 식비가 전체 지출의 70%를 상회하니.. --+
걱정마라, 너도 곧 내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거야. ㅋㅋ 모든 준비/ 식사/ 정리 모두 30분에 해결하는 경지..
앗 주부가 되신 목오빠라니요 상상이 가지 않아요ㅋㅋ
ㅋㅋ 옹부리의 오랜만에 듣는 어투.. ㅋㅋ
잘 지내고 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