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오래 전에 하고 싶었지만, 적정 수준의 사진이 모이는데 시간이 걸려서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먼저 University of Maryland가 위치한 Maryland를 소개하자면..

Maryland는 미국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기 미국의 13개 주에 속해있던 주이다. 1788년에 미국헌법을 승인하고 미국의 7번째 주가 되었다고 한다. 바로 옆에 Virginia가 있는 것을 보아, Virgin Mary(성모 마리아)의 의미를 담고 있는 듯 싶다.
주도는 해군 사관학교가 위치한 Annapolis이고 큰 도시로는 Baltimore가 있다.
수도인 Washington D.C가 만들어질때 Virginia와 함께 반반씩 땅을 할애하여 마름모꼴로 만들었는데 Virginia는 나중에 그 땅을 다시 자기 주로 가져갔다고 한다. --;

University of Maryland가 속해있는 College Park는 Washington D.C 근교에 자리잡고 있고 D.C를 순환하는 495번 도로 내부에 속해있다. 서울로 치면 일산, 분당, 과천 정도가 되는 셈이다. 지하철을 타고 D.C의 중심부까지 가는데 약 30분 정도 걸린다.
College Park는 Maryland의 Prince George County에 속해있다. Maryland가 전체적으로 잘 사는 편에(5번째로 잘 사는 주라고 알고 있음) 속하나 이 P.G County는 범죄가 많고 소득수준이 가장 떨어진다고 한다.

University of Maryland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립대학이다. 그래서 학교 깃발도 Maryland 주기와 똑같고, 대표하는 이니셜도 M 이다. 총 4개의 캠퍼스가 있는데 (College Park, Baltimore, Baltimore County, and Eastern Shore) College Park이 압도적으로 좋은 학교란다. 참고로 용산에 있는 University of Maryland는 University of Maryland University College라는 이 학교와는 다른 학교이다.


UMCP는 IT분야에서 Top 5에 들어가고, Aerospace는 Top 10에 들어가는 등 과학분야가 강하고, Economics와 Business, Government and policy 분야에서도 상당히 좋은 학교라고 한다. 전체 랭킹은 미국 대학중에서 30위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D.C 근처에 있는 관계로 학교 성향이 Research School 이어서 교수들이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연방정부와 관련된 일들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캠퍼스는 Route 1을 끼고 남북으로 뻗어 있고 동서로도 넓게 뻗어있다. (지도의 오른쪽이 북쪽이다.) 일단 학교는 무지하게 넓다. 학교 안에 넓디 넓은 주차장이 16개인가 있고, Football, Baseball, Soccer 등 온갖 종류의 경기장이 다 있으며, 심지어는 학교 내에 농장까지 있다. 주립대의 명성(?)에 맞게 차를 타지 않고서는 도저히 다니기 힘들 정도로 넓다.

학교 건물들은 모두 빨간 벽돌과 하얀 지붕, 기둥으로 거의 통일되어 있다. 건물이 비슷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게 통일성있게 만들어서 건물을 보면 딱 학교 건물인 줄 알게 만들어 놓았다. (연대의 어설픈 통일성과는 다름)

학교가 1856년에 지어졌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짧아도 2~30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보아, 건물 내부의 시설은 (한국 학교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 학교에서 시설 개선하고 있을때, 미국 학교들은 책 한권 더 구입했을 듯 싶다.

아마 여러번에 걸쳐서 UMCP를 소개할 듯 싶다. 나중에 교환학생 경험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때 되서 하면 귀찮을 듯 싶어서 미리 하는 거다..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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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30 16:16

    오호... 그렇군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미국 땅이네요...!!

  2. 2005/10/01 10:33

    너 답다.. 이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