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가는 비행기표 예약을 했다. 2006년 1월 20일 출발..
2006년이라.. 벌써 2006년이라는 시간이 나와 가까워져 있다니..

인턴십 찾는 것은 거의 포기했다. 오늘 알게된 것이지만, 비행기표도 그때까지 연장이 안된다고 한다. 잘 된 일일까?
아직 World Bank에 Internship 지원해 놓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마지막까지 기다려 보겠으나, 지원자격 안되는 사람이 지원한 것이기에 큰 미련은 없다..

한국에 돌아간다고 생각을 하니까 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어떻게 살지.. 뭘 해야할지.. 사람들.. 등등..
중국에서도 그랬고, 이곳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을 떠나 있는 것은 나에게 휴식을 주었다.
중국과 미국은 나의 20대의 도피처였다..

내 나이 25.. 몇달 뒤면 26이다.. 징그럽다..
Dynamic한 20대 초반은 끝내고.. 이젠 Stable한 삶을 살아야겠다.
한국에서 과연 stable하게 살 수 있을까..
국정홍보처에서 만든 한국의 표어 Dynamic Korea..
이것처럼 한국을 잘 표현하는게 없다. 물론 나같으면 Chaos Korea라고 하겠지만..

아직 3달이나 남았다. 그런데 얼마 안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그네의 삶이란.. 항상 이렇다.. 떠날 시간이 가깝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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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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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28 16:00

    chaos는 너무하잖아? 좀 요란하긴 하지만 또 그렇게 흥미진진한 인간들도 또 없다. ㅋㅋ

  2. 2005/10/30 00:14

    엥..나도 나그네 ㅍㅎㅎ
    난 정월 초하룻날 뱅기에서 맞이하고..쩝..머하는짓인지 @.@;; 암툰 나도 다이내믹한 한국땅이 기대가 됩니다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