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Washington Post에 실린 Faces of the Fallen>

2005년 10월 27일, 이라크에서 죽은 병사수가 2,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5,000여명이 죽은 9.11 사태로 부터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피가 피를 부르고 있다..

George W. Bush 미국 대통령.. 2000년 취임부터 참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대통령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 이렇게 놀림(?)을 받는 대통령도 없을 것 같다. 서점에 가면 Bush를 놀리는 책과 사진들이 도처에 있다. 길거리를 다니다 봐도 차 뒤에 여러 부시를 비난하는 글들이 붙어있다.
<이말.. To save a tree, remove a bush.. ㅋㅋ>


<백악관 뒤의 시위현장>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 국민들에게는 미국은 어떤 존재로 느껴질까? 해방군이기도 하고 점령군이기도 하고.. 참 애매모호한 존재이다. 탈레반, 후세인의 압정에서 해방시켜준 것은 사실인데.. 그렇다고 도처에 미군이 있는 것을 좋아할까?

하나님의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Bush..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셨다고 어떻게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이라고 외치며 다니는 사람들에게 항상 묻고 싶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는지.. 무엇으로 그렇게 자신하는지.. 부모잃은 수 많은 아이들, 팔, 다리가 잘려나간 사람들, 집을 잃은 가족들.. 그들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지..

Bush 대통령.. 남은 3년동안은 흘린 피의 상처들을 싸매는 정책을 했으면 좋겠다. 힘들다고 다시 술을 마실께 아니라, 겸손한 모습으로 자신의 정책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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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1/03 03:29

    뭐 긴말 할 거 있나. 십자군 전쟁을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