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내 모습을 본다..
항상 나는.. "나는 이런~ 이런~ 사람일꺼야.."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작년부턴가 계속 내 안에 있는 나의 다른 모습을 본다.

뭐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했던 내 모습과 다르다 보니..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는 거 같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여차하면 내 자신에 대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실망 보다는 새로운 나를 찾는 호기심이 더 발동한다.
단지..
달라진 내 자신으로 인해.. 걱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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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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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09 11:12

    설마.. 남자가 좋은건 아니겠지?

    • 2006/06/09 23:54

      워~워~워~
      무슨 망발을. -.-;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 같댔지..
      성 정체성이 흔들린다고 안했다.. 이놈아.. ㅋㅋ

  2. 2006/06/11 23:34

    나도 그랬어.. 예전에... 새로운 나를 발견했었지
    생각보다 여리지않고 냉정하고 강한..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이 약간 멋지게 느껴졌다고해야하나.. 남들이 잘 모르는 날 발견한기분이 묘하니 좋았던적이 있었어(혹시 이게 일종의 자아 도취일까?-_-; )
    물론 지금도 냉정하며 강한 모습이 내안에 있다는걸 인정하지만. 내 모습이 상대방을 기쁘게하는건 아니라면.. 고수하며 가지고 있진 마
    원래 모든 사람은 다양한내면을 다 가지고있는데... 자기 의지에 따라 어떤것을 더 드러내느냐로 자신을 만들어가기도 하니까.

    • 2006/06/12 03:09

      다른 내 모습을 발견 하고는 있는데..
      그러면서도 드는 생각은..
      나는 '나'라는 존재를 스스로 알고 있는 듯..
      단..
      맘에 안드는 모습이 분명히 있는데.. 바꾸지 못하는 거지..
      그러면서 그것이 '나'와는 다르다고 합리화 시키는 걸지도..
      그게 인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