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15 11:26
안녕하세요?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입니다..
지난 4월에 저에게 희한한 일이 생겼습니다.. 뭐냐고요?
바로 공동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 것이지요.. 공동체..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강의가 다 공동체에 관한 얘기였고,
제가 속해있는 많은 공동체 속에서 각각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공동체에 대해 묵상도 하고 설교와 강의 정리했던 것을
다시 정리해서 엄청나게 긴 글을 적었습니다..
같이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와 교제에 대해서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길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쭈욱 읽어주세요. 너무 양이 많아서 눈이 아프시더라도 읽어주세요..
=========================================================
성경말씀 먼저 보겠습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1~2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살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사람들과 주위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모세에게도 아론과 미리암이 있었고, 바울에게도 바나바, 실라 등의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주위에 교회 식구들, 학교 선후배들, 가족들 등등
많은 사람들을 주셨습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연합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교회, 학교, 가정 등등..
그 많은 곳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부르짖는 말 중에 하나가 '하나되자! 서로 사랑하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도 그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많은 공동체에서
하나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말로만 '하나되자! 하나되자!'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하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동체 내에서의 참된 교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1.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십시오..
보통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남을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찾기에 바빠들 하지요..
하지만 예수그리스도가 주인 되신 공동체 내에서는
내 자신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고
관계에 투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은 가장 비효율적인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거룩한 비능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위 형제 자매들을 무조건 만나십시오..
같이 밥을 먹던 수다를 떨던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던 공동체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십시오..
그냥 봤을 때는 엄청난 시간의 낭비요, 비효율적인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참된 관계를 맺으려면 시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서로 몸을 부딪기며 지내는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간들을 잡으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야겠지요?
먼저 다가가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것은 '인사'입니다.
또 말을 걸어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같이 '식사'할 수 있겠지요..
같이 밥을 먹는 것은 엄청나게 친해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무지 중요하지요..
또 같이 '집에 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통해서 상대방과 나와의 사적인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면
그 상대방과의 관계는 형성되는 것입니다..
2. 자신을 개방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과 서로 알고 지내고 많이 친한 척을 하지만
진정한 친구.. 진정한 동역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내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Open Your Mind!!!
공동체 내에서는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자신의 삶 속에서 역사 하셨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지.. 등등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좀 더 개방하며 가까이 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게는 요즘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십시요..
"요즘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을 해.. 요즘 이런 걸 느껴.." 등등
요즘 여러분이 어떤 삶을 사는지 나누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의 약점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낼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공동체는 서로의 약점을 내어 보이기보다는
그것을 위해서 기도해 주며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3. 좋은 것을 나누십시오..
우리의 말을 통해서 좋은 것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자기 안전감과 자기 중요감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즉 다르게 말하면 우리가 사람들을 대할 때 상대방에게 자기 안전감과 자기 중요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자기 안전감이란 상대방과 함께 있으면서 상대방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뜻합니다..
자기 중요감이란 상대방에게 내가 중요한 존재로 여김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위와 같은 마음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상대방에게 (+)되는 말을 해 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비난이나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말로써 좋은 것들을 나누며 서로를 칭찬해 줄 줄 알아야 하지요..
또한 좋은 경험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중요한 일들.. 하나님의 역사하심들.. 등등
여러 가지를 나눈다면 서로의 믿음을 강하게 해 줄 수 있고
여러분의 경험 속에 상대방을 포함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4. 갈등을 넘어서야 합니다..
인간관계에는 보통 주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환상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다가 점점 그 환상이 깨지면서
심할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대한 환멸을 느끼기도 하지요..
우리가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모두다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요?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당사자들끼리 기도하며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5.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위의 네 가지는 세상 사람들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다섯 번째 영적 교제는 우리 믿는 사람들만의 특권입니다..
영적 교제를 나누는 것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죄를 고백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
이 말씀처럼 서로의 죄를 위해서 서로 중보기도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너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솔직히 서로에게 고백하며 기도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담대한 모습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말씀을 나누는 교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듯이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서로 모여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나눌 수 있는 교제의 모습..
그 모습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교제의 모습일 것입니다..
또한 함께 기도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서로의 죄를 위해서 기도해 준 것처럼..
서로의 어려운 일, 아픔 등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야말로
참된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나인성의 과부 이야기를 아시지요?
자기 아들이 죽어서 슬퍼하고 있는 과부를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셨다고 성경에 나옵니다..
힘들어하는 자를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 또한 그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빽을 가지고 있는 거룩한 인맥에 올라있습니다.
세상에서 학연, 지연 등등 많은 인맥들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든든한 빽으로 모시고 있는(?) '거룩한 인맥'에 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같이 꿈을 꾸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공동체..
그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공동체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또한 우리를 특별한 뜻으로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닌 계획에 의한 만남.. 같은 주님을 섬기는 지체들..
우리에게 공동체를 주시고 서로 연합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야합니다..
위에 적은 몇 가지들을 생각해 보시고 참된 교회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이 칼럼에 오신 여러분들과 저도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록 사이버 상이라 서로의 얼굴을 잘 모르고 직접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이렇게 같은 공동체 안에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로를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제 칼럼에 가입해 주셨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들은 저에게 소중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에 저에게 희한한 일이 생겼습니다.. 뭐냐고요?
바로 공동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 것이지요.. 공동체..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강의가 다 공동체에 관한 얘기였고,
제가 속해있는 많은 공동체 속에서 각각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공동체에 대해 묵상도 하고 설교와 강의 정리했던 것을
다시 정리해서 엄청나게 긴 글을 적었습니다..
같이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와 교제에 대해서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길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쭈욱 읽어주세요. 너무 양이 많아서 눈이 아프시더라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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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먼저 보겠습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1~2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살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사람들과 주위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모세에게도 아론과 미리암이 있었고, 바울에게도 바나바, 실라 등의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주위에 교회 식구들, 학교 선후배들, 가족들 등등
많은 사람들을 주셨습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연합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교회, 학교, 가정 등등..
그 많은 곳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부르짖는 말 중에 하나가 '하나되자! 서로 사랑하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도 그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많은 공동체에서
하나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말로만 '하나되자! 하나되자!'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하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동체 내에서의 참된 교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1.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십시오..
보통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남을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찾기에 바빠들 하지요..
하지만 예수그리스도가 주인 되신 공동체 내에서는
내 자신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고
관계에 투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은 가장 비효율적인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거룩한 비능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위 형제 자매들을 무조건 만나십시오..
같이 밥을 먹던 수다를 떨던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던 공동체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십시오..
그냥 봤을 때는 엄청난 시간의 낭비요, 비효율적인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참된 관계를 맺으려면 시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서로 몸을 부딪기며 지내는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간들을 잡으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야겠지요?
먼저 다가가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것은 '인사'입니다.
또 말을 걸어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같이 '식사'할 수 있겠지요..
같이 밥을 먹는 것은 엄청나게 친해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무지 중요하지요..
또 같이 '집에 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통해서 상대방과 나와의 사적인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면
그 상대방과의 관계는 형성되는 것입니다..
2. 자신을 개방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과 서로 알고 지내고 많이 친한 척을 하지만
진정한 친구.. 진정한 동역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내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Open Your Mind!!!
공동체 내에서는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자신의 삶 속에서 역사 하셨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지.. 등등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좀 더 개방하며 가까이 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게는 요즘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십시요..
"요즘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을 해.. 요즘 이런 걸 느껴.." 등등
요즘 여러분이 어떤 삶을 사는지 나누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의 약점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낼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공동체는 서로의 약점을 내어 보이기보다는
그것을 위해서 기도해 주며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3. 좋은 것을 나누십시오..
우리의 말을 통해서 좋은 것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자기 안전감과 자기 중요감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즉 다르게 말하면 우리가 사람들을 대할 때 상대방에게 자기 안전감과 자기 중요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자기 안전감이란 상대방과 함께 있으면서 상대방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뜻합니다..
자기 중요감이란 상대방에게 내가 중요한 존재로 여김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위와 같은 마음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상대방에게 (+)되는 말을 해 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비난이나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말로써 좋은 것들을 나누며 서로를 칭찬해 줄 줄 알아야 하지요..
또한 좋은 경험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중요한 일들.. 하나님의 역사하심들.. 등등
여러 가지를 나눈다면 서로의 믿음을 강하게 해 줄 수 있고
여러분의 경험 속에 상대방을 포함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4. 갈등을 넘어서야 합니다..
인간관계에는 보통 주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환상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다가 점점 그 환상이 깨지면서
심할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대한 환멸을 느끼기도 하지요..
우리가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모두다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요?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당사자들끼리 기도하며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5.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위의 네 가지는 세상 사람들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다섯 번째 영적 교제는 우리 믿는 사람들만의 특권입니다..
영적 교제를 나누는 것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죄를 고백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
이 말씀처럼 서로의 죄를 위해서 서로 중보기도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너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솔직히 서로에게 고백하며 기도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담대한 모습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말씀을 나누는 교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듯이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서로 모여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나눌 수 있는 교제의 모습..
그 모습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교제의 모습일 것입니다..
또한 함께 기도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서로의 죄를 위해서 기도해 준 것처럼..
서로의 어려운 일, 아픔 등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야말로
참된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나인성의 과부 이야기를 아시지요?
자기 아들이 죽어서 슬퍼하고 있는 과부를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셨다고 성경에 나옵니다..
힘들어하는 자를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 또한 그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빽을 가지고 있는 거룩한 인맥에 올라있습니다.
세상에서 학연, 지연 등등 많은 인맥들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든든한 빽으로 모시고 있는(?) '거룩한 인맥'에 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같이 꿈을 꾸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공동체..
그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공동체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또한 우리를 특별한 뜻으로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닌 계획에 의한 만남.. 같은 주님을 섬기는 지체들..
우리에게 공동체를 주시고 서로 연합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야합니다..
위에 적은 몇 가지들을 생각해 보시고 참된 교회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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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에 오신 여러분들과 저도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록 사이버 상이라 서로의 얼굴을 잘 모르고 직접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이렇게 같은 공동체 안에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로를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제 칼럼에 가입해 주셨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들은 저에게 소중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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