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6 11:22
'아비가일'이라는 여인을 아십니까?
지난주에 저는 세기를 넘으면서 한 권의 책을 읽었었습니다..
'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이라는 책이었는데..
그 책은 저에게 정말 많은 감동과 또한 많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서 저는 제 이상형으로 삼고 싶은 한 여인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비가일'..
광야에서 다윗 앞에 무릎을 끓고 있는 아비가일.
다윗은 눈에 살기를 띠고 분에 겨워 펄펄 뛰고 있다.
아비가일은 그의 길을 막고 그 앞에 무릎을 끓는다.
모욕을 당한 다윗은 복수를 하기 위해 격분한 400여 명의 동지를 이끌고 복수의 길을 가는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단신으로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 아비가일은 길에서 무릎을 끓고 다윗의 길을 막는다.
지금 다윗에게는 하나님은 없고 자아만이 가득 차 있다.
그러한 결핍은 추함만큼이나 명확히 드러난다.
그런데 아비가일이 나타나 다윗에게 하나님을 회복시켜준다.
지금으로 보아서는 전혀 아니지만, 전에 다윗은 아름다운 사람으로 불렸다.
아름다운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그 하나님의 아름다움, 그의 본래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준 것이다.
위의 내용은 사무엘상 25장의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다윗은 당시 사울에게 쫓기면서 광야를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의지 할 곳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자를 죽이지 않았으며.. (삼상 24장)
오히려 그 안에서 바울이 말한 것과 같은 '성령이 거하시는 몸'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다윗은 광야에서 연단받고 더욱더 '다윗다워'져 갔습니다..
이런 다윗이 자신이 광야에 있었을 때 보호해 주었던 나발이라는 사람에게
양털깎는 시기때 잔치 음식과 술을 조금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발은 잔치음식을 나눠주기를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다윗과 그 동료들을 모욕까지 했습니다. (삼상 25:10)
이러한 나발의 태도를 보고 다윗은 분노가 치밀었고 그런 모욕을 피로 갚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나발의 야비함이 다윗 속에 있었던 야비함을 건드려 깨운 것이었습니다.(삼상 25:22)
다윗은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광야에서 배운 아름다운 거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은 다윗에게로 달려가 용서를 구합니다.
"부디, 제발 간청하오니 참아주십시오.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자가 하실 만한 행동이 못됩니다.
당신이 누구인가를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기름부음, 하나님의 자비를 잊지 마십시오.
원한을 풀기위해 싸우려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여호와를 위해 싸워야할 분이 아니십니까?"
아비가일은 하나님께서 다윗 안에서 이라진 모습을 증거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심을 증거했습니다.
그녀의 말 앞에서 다윗은 조용히 그 말을 듣고서는 분노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아비가일은 마음과 외모 모두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외모는 그녀의 '슬기(33)'와 조화를 이루었고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내면도 아름다웠습니다.
아비가일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하나님을 순간 순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함께 계심을 잊어버리때 그것을 증거해주는 이미지라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아비가일과의 만남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거룩의 아름다움을 알아본 것입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아름다움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바라보셨던 대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비가일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셨던 정체성을 회복시켜 준 것입니다.
이런 '아비가일'의 모습을 보고서..
저는 제 이상형의 목록(?)에다가 '아비가일 같은..'이라는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잃고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있을때.
나에게 다가와 내 안에 있는 '인간다움'을 깨우쳐 줄 수 있는..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서의 아름다움'을 깨우쳐 줄 수 있는..
그런 이미지를 가진 사람과 같이 지낸다면 행복하겠네요^^
지난번 송구영신 예배때 기도제목 봉헌할때 '아비가일 같은 배우자..'라고 썼었는데..
응답해 주시겠죠? ^^
지난주에 저는 세기를 넘으면서 한 권의 책을 읽었었습니다..
'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이라는 책이었는데..
그 책은 저에게 정말 많은 감동과 또한 많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서 저는 제 이상형으로 삼고 싶은 한 여인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비가일'..
광야에서 다윗 앞에 무릎을 끓고 있는 아비가일.
다윗은 눈에 살기를 띠고 분에 겨워 펄펄 뛰고 있다.
아비가일은 그의 길을 막고 그 앞에 무릎을 끓는다.
모욕을 당한 다윗은 복수를 하기 위해 격분한 400여 명의 동지를 이끌고 복수의 길을 가는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단신으로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 아비가일은 길에서 무릎을 끓고 다윗의 길을 막는다.
지금 다윗에게는 하나님은 없고 자아만이 가득 차 있다.
그러한 결핍은 추함만큼이나 명확히 드러난다.
그런데 아비가일이 나타나 다윗에게 하나님을 회복시켜준다.
지금으로 보아서는 전혀 아니지만, 전에 다윗은 아름다운 사람으로 불렸다.
아름다운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그 하나님의 아름다움, 그의 본래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준 것이다.
위의 내용은 사무엘상 25장의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다윗은 당시 사울에게 쫓기면서 광야를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의지 할 곳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자를 죽이지 않았으며.. (삼상 24장)
오히려 그 안에서 바울이 말한 것과 같은 '성령이 거하시는 몸'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다윗은 광야에서 연단받고 더욱더 '다윗다워'져 갔습니다..
이런 다윗이 자신이 광야에 있었을 때 보호해 주었던 나발이라는 사람에게
양털깎는 시기때 잔치 음식과 술을 조금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발은 잔치음식을 나눠주기를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다윗과 그 동료들을 모욕까지 했습니다. (삼상 25:10)
이러한 나발의 태도를 보고 다윗은 분노가 치밀었고 그런 모욕을 피로 갚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나발의 야비함이 다윗 속에 있었던 야비함을 건드려 깨운 것이었습니다.(삼상 25:22)
다윗은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광야에서 배운 아름다운 거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은 다윗에게로 달려가 용서를 구합니다.
"부디, 제발 간청하오니 참아주십시오.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자가 하실 만한 행동이 못됩니다.
당신이 누구인가를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기름부음, 하나님의 자비를 잊지 마십시오.
원한을 풀기위해 싸우려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여호와를 위해 싸워야할 분이 아니십니까?"
아비가일은 하나님께서 다윗 안에서 이라진 모습을 증거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심을 증거했습니다.
그녀의 말 앞에서 다윗은 조용히 그 말을 듣고서는 분노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아비가일은 마음과 외모 모두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외모는 그녀의 '슬기(33)'와 조화를 이루었고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내면도 아름다웠습니다.
아비가일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하나님을 순간 순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함께 계심을 잊어버리때 그것을 증거해주는 이미지라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아비가일과의 만남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거룩의 아름다움을 알아본 것입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아름다움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바라보셨던 대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비가일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셨던 정체성을 회복시켜 준 것입니다.
이런 '아비가일'의 모습을 보고서..
저는 제 이상형의 목록(?)에다가 '아비가일 같은..'이라는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잃고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있을때.
나에게 다가와 내 안에 있는 '인간다움'을 깨우쳐 줄 수 있는..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서의 아름다움'을 깨우쳐 줄 수 있는..
그런 이미지를 가진 사람과 같이 지낸다면 행복하겠네요^^
지난번 송구영신 예배때 기도제목 봉헌할때 '아비가일 같은 배우자..'라고 썼었는데..
응답해 주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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