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잘 보내셨어요?

새뱃돈은 많이 받으셨는지^^

오랫만에 칼럼 업데이트 하는거 같네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이 나태한 칼럼지기를..

용서해주세요.. ㅠㅠ


이번 칼럼에는 '눈'에 대해서 적어볼려고 합니다^^

한동안 '눈'때문에 전국이 시끌벅적했었는데..

'눈'을 보면서 생각한 것들.. 그리고 찍은 사진들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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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세상에 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눈'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어렸을 적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것 같다..

만화책이나 동화책에서 보던..

하얀 눈밭 위에서 강아지와 아이가 뒹굴고..

자기만한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던..

모두들 이런 상상을 할 것입니다..


2000년 12월 24일..

내 생애 처음으로 보는 White Christmas였다..

덕분에 몇몇 기업들이 손해를 봤을 꺼 같은데..(크리스마스에 눈오면 경품준다고 한..)

이 날부터 시작한 눈의 행렬은..

'눈'을 좋아하는 나에게 한없는 축복(?)을 주었다..


2001년 1월 9일.. 주일..

그야말로 폭설이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은 온통 '하얌'뿐..

세상에 어떤 화가가 이처럼 아름다운 하양과 설경을 그릴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白'..


교회를 가는데 이 멋진 풍경을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한 나머지..

사진기를 들고 가까운 지름길을 놨두고 눈에 덮인 학교를 찍기 위해서..

눈과의 사투를 시작했다..

기숙사 가는 길.. 진짜 이뿌다.. 다른나라에 온듯..^^


소나무와 상대 별관 건물의 조화^^ 이뿌죠?


눈 내리고 있는 연세대학교 본관의 모습^^


연대 본관을 정면에서 찍었는데.. ㅠㅠ 안보여..ㅠㅠ


사과대 앞의 벤치..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것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이쁘죠??

이래서 눈을 좋아한다니까요^^ ㅋㅋ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에 도착했을때..

'눈'의 모습은..

그 아름다운 '白'의 모습은 사라진채..

사람들의 발과 자동차 바퀴의 때(?)에 의한..

더러운 '黑'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원래 순수한 '白'의 모습으로 창조된 우리..

하지만 인간의 죄악으로 아름답던 '白'이 사라지고..

죄에 물든 '黑'의 모습만 남고..

아무리 인간이 힘써도 다시 '白'은 나타낼 수 없지만..

하늘로부터 내리는 또다른 눈의 모습은..

우리의 '黑'을 덮어주고..

그리스도의 '白'만을 나타내게 해주는..^^



눈을 보면서 마냥 좋아하기는 했지만..

거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들과 여러 극빈층들..

그리고 휴전선 너머에서 굶주리고 있는 이북 동포들..

또한 갈곳 없어 방황하고 있는 탈북자들..

이들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눈'으로 인한 아름다움의 감사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 또한 드려야 겠더군요..


모든 세상이 '눈'처럼 '白'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세상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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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찍은 사진들 몇개 더 보여드릴께요^^

가을과 겨울의 완벽 대비를 보실래요?

하나님의 멋진 솜씨를 볼 수 있어요^^


기숙사 가는 길의 가을과 겨울 대비^^ 단풍이 눈으로 바뀌었네요^^



상대별관.. 가을엔 하늘 중심^^ 겨울엔 소나무 중심^^


본관의 모습.. 두 개다 학교 사진엽서 해도 되겠죠? 넘 이뻐^^



이제 잠시 주제였던 '눈'에서 벗어나..

과거로 돌아가 아름다웠던 가을의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쭉 뻗은 백양로의 모습..

가을 하늘과 건물의 조화^^

가을의 메인 테마.. 단풍나무^^

'마지막 잎새'란 이런것?

계룡산의 산수.. 캬.. 좋다!!

완벽한 칼라의 조화^^


그러면 이제는..

새해를 축하하는 축포를 쏘겠습니다^^

지난 10월 서울 불꽃축제에서..
엄청난 인파들 사이에서..
힘들게 찍은 사진입니다.. 쩝..
이뿌죠? 케케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주님안에서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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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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