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칠간사와의 마지막 한주네요..

한학기 짧았던거 같지만 참 길었던.. 그리고 오래 기억될 한학기 인 것 같습니다..


여느 학기와는 다르게 간사들 구성되자마자 수련회를 섬겼던.. 특이했던 한 학기였던거 같습니다..

아마 섬김의 시작에 수련회라는 시간이 있어서 더 쉽게 손발을 맞출 수 있던거 같네요..


혜진이 집에서 머리 벅벅 긁으며 라인업 했던 시간부터..

리더수련회부터 수련회를 거쳐 약 11일간 연속으로 얼굴 봤던 시간들..

수련회 마지막날 8명(대혁형까지) 간사 중에서 다들 떠나고 문선, 순걸, 나만 남아서 다 늦잠자고 리더기도회 못갔던 날..

우리 집에서 가정목장 하면서 엄청난 양의 음식 시켜놓고 많다고 걱정해놓고서는 뚝딱 해치운 날..

성은이네서 간사 잠포 하면서 "쭉쭉쭉~" 보며 좋아라 했던 날..

LT잔치 한다고 5000원짜리 피자 잔뜩 사들고 버스탔던 날..

SLA 수료식을 화려하게 빛냈던 간사진 총출동의 날..

사상 초유의 수련회에 이은 간사 MT까지..


생각해보면 더 많은 재미있는 일이 있겠지만.. 그냥 씩 웃음이 나네요..^^



항상 주일 대학부 예배때 뒤에 서있던 대형..


문선                                     혜진

          순걸      나       민영  

                     성은                지연


뭐 누가 시켰던거 아니지만.. 우리끼리 암묵적으로 이렇게 서있었는데.. 다시 보긴 힘들듯^^




정말 아쉽게 떠나 보내야 하는.. 그러나 대학1부 '선한 간사의 표본'으로 항상 남아있을.. 민영..


'부드러운 강철같은 여자'이며 간사학교 1기 졸업에 빛나는 똘기 많은(?).. 혜진..


가끔씩 총을 꺼내는 과격함과 깜찍한 애교가 공존하는 귀여운 간사.. 성은..


졸업했으면 큰일 났었을뻔 한.. 대학부 곳곳의 그녀의 손길이 있는.. 그리고 나와 가~장 관계가 스펙터클 파란만장 했던.. 지연누나..


새해 벽두 피자헛에서의 소개팅(?)에서부터 수양관에서의 동침(?)까지 함께한.. 착한.. 순걸이..


여린듯.. 강한듯.. 언제나 순종하는 여인이자 대학1부 전무후무의 교.양.간사인 내 동생.. 문선이..




한 줄의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보겠지만.. 지금처럼 함께 보기 힘들다는게 아쉽네요..

우리 7가지 색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color code가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그 color code로 천국의 일부분을 아름답게 색칠했을꺼라 믿습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난 하나씩 누가 뭐래도 꽉 찬걸로 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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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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