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에 온지 1주일이 됐다..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기도 하고..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직은 공부보다는 생활 적응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다..

먼저 Sublet으로 들어온 집은 정말 좋다..
1242 Commonwealth Ave, #31 Allston, MA 02134
처음에는 이 집이 별로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보스턴에서 이만한 집을 이만한 가격에 구하기는 참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정도 집 정도가 딱 살기 좋은 것 같은데.. 흠..




BU에서부터 쭉 이어저 내려오는 Commonwealth Ave.는 지하철이라고 할 수 있는 T가 쭉 따라 내려오는 거리이다.
T가 도로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조금 정신없기는 하지만, Boston의 주요 도로이기 때문에..
차도 많이 다니고 도로를 가운데 두고 아파트들도 많이 서 있다.

내가 Sublet으로 들어와 있는 집 앞은 Harvard St.과 Comm. Ave.가 교차되는 곳인데..
Allston Village라고 불리우는 꽤 번화한 지역이다.
음식점도 많고, 상점들도 많고.. 그래서인지 주변에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다.
단지, 건물들이 대부분 80~100년 되었기 때문에..
가격은 기가막히게 비싸지만, 건물 상태는 형편 없다.. ㅡ.ㅡ;


Allston 지역이 살기 좋다고 해서 한국에 있을때부터 계속 이쪽만 찾아 봤는데..
며칠 지내면서 보니까.. 생활하기는 딱 좋은것 같지만..
방학인데도 밤에 조금 시끄러운 것을 보니.. 공부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BU, BC, Harvard에서 온 사람들이 주말에 모두 모여 술 마시는 곳이 이 곳이란다.. ㅎㅎ
이 곳에 집을 안 구하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싶다.. 휴~~

하지만.. McDonald, Staples, Dunkin Donnuts, UNO, Shaws, 88 Market, CVS, 한국 식당, 한국 가게 등등..
걸어 다닐만한 거리에 모든 상점이 있는 것은.. 이곳의 최대 장점인 것 같다..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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