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1 22:44
결국 Wall Street는 무너졌다.
Risk를 hedging을 한다고 만들었던 수많은 파생상품과 투자은행(IB) 모델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거꾸로 연쇄 붕괴를 낳는 도미노 현상을 만들어 버렸다. 뭐 아직 '무너진'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정부가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며 살려야 하는 상황이 된 이상, 더이상 '신자유주의'라는 경제체제와는 동떨어져 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Goldman Sachs와 Morgan Stanley가 요청한 지주회사 전환을 FRB에서 승인했다고 하니, 정말 IB 모델은 실패한 것으로 끝나나 보다. 나름 IB라고 하면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던 곳이었는데, 이제 하루아침에 실패한 모델이 되어버렸으니 참 역사가 흘러가는 것은 정말 예측하기 힘들다..
나야 뭐 Finance에 대해 자세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뭐가 문제였고 뭐를 해결해야 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최소한 Macroeconomics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결국 Asset Pricing에서 risk를 minimize 하는 가운데에서 최악의 case만 발생을 하게 된 것인데, General Equilibrium에서 뭔가 뒤틀린건지, 아니면 aggregation 과정에 문제가 생긴건지.. 아니면 open economy이기 때문에 exogenous variables를 treat했던게 알고보니 endogeneous인지.. 뭐 여하튼.. 고민할 것은 많을듯 싶다..
여튼.. 할 일은 많아졌다.. 이런 steady state에서부터의 큰 일탈(?)은.. how to get back to the steady state path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별의별 이론들 쏟아져 나올 듯.. 그나마 경제학 할 일을 준 것이 이번 사태의 장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여튼 공적자금 투입하면 달러가 약해질텐데.. 환율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겠다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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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막판에 글에 반은 영어로 쓰고..ㅋㅋ
뭐..경제학 용어라는건 알겠지만..ㅋㅋ
하나도 모르겠다는...ㅋㅋㅋ
그나저나..환율이 떨이지면 좋겠지만...
오늘 아침에 확인결과 지난 주말 보다 올랐다는..
아직 정책이 실행된건 아니니까..
뭐 모르지 뭐..
역사는 반복된다는걸 또 다시 보여준 사건이지 뭐.
그렇게 당하고도 왜 반성할줄을 모를까.
돈이 돈을 낳는 금융자본주의는 성경적 경제철학하고도 맞지 않는다는게 내 신념.
금융자본주의는 인간의 탐욕을 자꾸만 자극하는 환경으로 작용하게 마련이고.. 탐욕이 탐욕을 낳고.. 결국에는 그 탐욕때문에 파멸에 이르고..
어떤 theory가 나오더라도 또 새로운 문제는 나올거고.. 인간이 근본적으로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한, 결국에는 해결 안될거다.
자본주의가 성경적 경제철학과 배치되는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쉽게 답하지 못할꺼 같다..
인간이 탐욕을 갖는 것은 인간 본성인 죄의 문제이지..
100% system을 탓할 수는 없는 듯..
여하튼.. 이 문제는 경영학의 문제다.. 크하하..
성경적 경제철학이 자본주의와 배치된다는건 아니고..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경제철학은 나의 부를 쌓기 위한 경제가 아닌, 노동의 댓가로서 얻은 양식과 재물을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믿고, 그것을 잘 흘려보내는 것. 이거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탐욕과 재물 축적을 부추기는 시스템이지.
필연적으로 망하기 마련인거구.
어찌 생각하면 자본주의 사상 자체가 이기심을 극대화하는것 아니겠어?
인간의 이기심이 극대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종교의 역할일거구.
암튼 경영학이 없어져야 세계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대학이 바르게 서는 것 만은 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