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수련회를 앞두고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을까? 누구를 위해 공부하는가?

아니.. 질문이 잘못 되었다..

왜 경제학을 공부하게 하셨을까? 누구를 위해 공부하라고 하시나?


"나의 사명은 이방의 빛으로서 모든 땅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꽂아 하나님 나라의 공의와 사랑을 임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권위 있는 경제학자가 되어 저개발 국가의 경제 개발을 돕고, 특히 북한의 경제 회복과 남북의 사회 경제적 통합을 위한 정책을 만들 것이다."

이 사명선언서에 맞게 공부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뿐이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 시선은 90%의 세상이 아닌 10%의 세상을 보게 한다.

마음 한켠에 90%의 세상에 진 빚은 잔뜩 있는데, 주변의 환경과 현실 등을 핑계로 10%의 세상에 신경을 쏟게 만든다. 

마치 모든 경제가 10%의 사람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처럼... 


'사랑의 경제'를 그려보고 싶다. 90%의 Nobody들을 Somebody로 대우하는.. 그런.. 

결국.. How?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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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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