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시험기간이라 좀 짧게 써야 될 것 같아요..

이번 칼럼은 북한 특집(?)입니다..


이번 주의 신문을 보면..

맨 첫 장에 글자가 거의 없더군요..

거의 모든 신문에 두 명의 똑같은 사람 사진만 실리고.. 히히..

김대중 할아버지와 김정일 아저씨(?)..


학교 선배는.. 세상 참 좋아졌다고 그러더군요..

옛날에는 '반공! 반공!' 만 외쳤는데..

남북의 정상이 두 손을 맞잡는 일이 일어나다니.. 후후..

 

캐릭터 이쁘죠? (www.cizmail.com에서 나온 캐릭터예요.. 여기서 통일염원메일 보낼 수 있대요..)


남북정상회담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들썩이는데..

이 회담이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라..

50년 간 슬픔 속에 계시는 이산가족들..

배고픔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들..

갈 곳 없어 방황하는 탈북자들..


이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통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뭐.. 통일이 되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금강산도 가보고.. 맛있는 냉면도 먹고..

그리고 북한 여자들이 이쁘다던데.. 후훗.. 이건 농담이고..


비록 몇몇 분들은 통일되면 경제적인 부담(세금 증가) 때문에..

통일되는 것을 싫어하신다던데..

우리나라의 어마어마한 국방비가 줄어들면 훨씬 더 잘 살 수 있을거래요!!


오늘 신문을 보니까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요즘 매우 힘들어하신대요..

왜냐면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과 이번 정상회담의 내용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지요..

북한에 대해 나쁘게(?) 표현되었있는 교과서와..

TV와 신문에서 나오는 북한에 대한 지나친 칭찬(?)이..

우리 자라나는 새싹들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헷갈리게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 전만해도 반공글쓰기를 했다고 하는데..

제가 초등학생이어도 헷갈리겠네요.. 헤헤.. 이 일을 어쩌나...

저도 어렸을 때 반공글쓰기 했던 게 기억나네요.. 상도 탔었는데..

이런 생각은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55년 만의 남북의 만남이 어린아이부터 대학생까지 헷갈리게 하네요..

지금 저희 학교에는 태극기, 한반도기, 인공기가 학관에 걸려있네요..

남북의 만남과 북한 찬양은 다른 것 같은데...


이래저래 갑작스런 남북정상회담으로 사상적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온 TV와 신문에서는 북한 얘기만 나오고..

다들 북한에 대해 궁금했던 게 많았나봐요..

어쨌든.. 우리의 소원은 통일입니다..

평화적으로..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이제 며칠 뒤면 6·25 발발 50년째 되는데..

이제는 6·25와 같은 아픔보다는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 됐으면 합니당..


그리고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타면 얼마일 것 같으세요?



방금 TV에서 봤는데.. 84000원정도 나온데요..

84000원 내고 평양에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참! 남북정상회담이 왜 하루 늦어진 줄 아세요?





북한 사람들이 들고 있던 꽃술 다 만드느라고 늦어졌대요..
믿거나 말거나..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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