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 - MokaHoliC/일상의 흔적'에 해당되는 글 109건

  1. 2010/02/24 돌아보기.. (4)
  2. 2010/02/11 오랜만에 스킨 바꿔보다..
  3. 2010/02/10 소포
  4. 2009/08/13 마음 뛰는 곳.. 그곳..
  5. 2009/07/19 보스턴으로 돌아가며.. (4)
  6. 2009/04/03 꿈 속의 기도제목
  7. 2009/03/14 ....
  8. 2009/01/09 뭘 배우고 있는게야.. @.@
  9. 2008/10/08 환율.. (2)
  10. 2008/05/16 Motivation,,
  11. 2008/02/24 한발 먼저 떠나는 간사들에게..
  12. 2007/07/22 아듀 칠간사
  13. 2007/07/01 싸이에서 만든 스토리룸..
  14. 2007/06/21 자.신.감..
  15. 2007/05/06 봄은.. 어디에.. -.-;
  16. 2007/04/26 Now.... It
  17. 2007/03/24 After GRE..
  18. 2007/03/14 I want to..
  19. 2007/03/11 요즘.. (2)
  20. 2007/02/24 卒業.. 그리고.. 시작.. (4)

얼마전 대학부 리더클럽 탈퇴를 권유하는 쪽지가 날라왔다.
하긴.. 탈퇴해야 하는 건데.. 사사로운 정 때문에 탈퇴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어찌 사는지.. 대학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했고..
그걸 연결해주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탈퇴를 하고 있지 못했다.

가끔씩 이곳에서 어떤 자료가 필요할때 가서 다운도 받았고,
아이들이 적는 글에 댓글도 다는 재미가 있었는데..

오늘 리더 클럽에 있던 사진들을 다운 받았다.
2004년부터 약 100여 페이지가 넘는 사진들을 한장씩 보면서..
추억의 사진들을 하나씩 다운 받았다.

대학부 사진이 다 그렇지만.. 결국은 사람들 얼굴을 보는거다..
한명 한명의 얼굴을 보면서 그 사람들과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돋아난다..
고마움. 반가움. 미안함. 어색함.. 복합적 감정들과 함께..

보아하니 사진도 참 많이 찍었고 많은 일들도 했다.
놀러도 많이 가고.. 수련회도 가고.. 파티도 많이 하고..

하나 둘씩 연락이 안 되어 가는 사람들이 생긴다.
물리적 거리와 감정적 거리가 멀어져가기 때문이겠지..
미국에 있어서 그 멀어져가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이 조금 아쉽다...


이곳에서도 사진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훗날 이 사진들을 보면서도 조금 전과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 얘긴.. 내가 지금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일테니..



<엘더장할때 윤미엘더 집들이 갔을때 먹었던 진수성찬들.. 아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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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4 20:47

    시장하셨군 그래.

  2. 2010/02/25 06:11

    한국오니...영~ 자장면 시켜먹을 의욕이 안생기는데
    미쿡에서는 왜 글케 집착했었는지....ㅋ
    뇩가면 효동각 가봐~ 거긴 한국보다도 자장면이 맛있는거같아 ㅎ

    • 2010/02/25 17:07

      거기 가봤어요..
      음.. 그때 진짜 맛있게 먹었다고 기억됨..

      그래도 한국에서 학교 뒷뜰에서 배달시켜 먹는 자장면 받과는 차원이 다름.. ㅋㅋㅋ


흠.. 진짜 오랜만에 스킨 바꿔본다..

그동안 좀 귀찮기도 했다만.. 확 맘이 땡기길래..

거무튁튁해서 조금 스산하기는 하다만.. 깔끔한거 같아 좋군.. ㅋㅋ

블로깅 하는 것도 훈련인 듯 싶다.. 꾸준히 해야하는데.. 흠.. 그동안 놓친게 너무 많다..


어쨌든.. 항상 그랬듯이.. 결심은 다시 해보면서..

스킨을 바꿨으니.. 마음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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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포가 왔다.. 크..

무한도전 달력과..
컴패션 달력/CD..

모두 donation을 위해 산 것이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특별한 건 없지만.. 항상 소포를 받는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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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한 모니터를 기다리느라 집에 하루종일 있었다.
그러다가 그냥 심심해서 보게된 예전 1박 2일의 백두산 특집.

내가 가보았던 용정과 백두산이 나오는 곳인데..
왜 계속 마음이 찡하지..

웃음을 주는 예능프로였지만, 웃음 보다는 아픔이 더 많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왜 항상 우리 민족의 역사에는 슬픔과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역사를 알고 민족의 맥을 알면..
단순히 그냥 감상적인 민족주의자가 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의 근대사는 통일과 연결되어 있다.
근대사의 아픔이 현대사의 모든 아픔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그 많은게 다 담겨 있는 곳이 연변이어서 그런 것 같다.
중국과 북한, 그리고 역사가 담겨있는..

오랜만에 백두산 천지 사진을 꺼내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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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 뒤면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간다.

솔직히 한국에 들어올때는 보스턴에 다시 돌아가는 것이 마냥 걱정이 될 것만 같았다.
그런데 뭐랄까.. 걱정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기대감이 더 많다.

뭐에 대한 기대감이냐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한국에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여러사람을 만나게 하셨다.
5년만에 우연히 길에서 만난 사람도 있고,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됐던 사람과도 만났었고,
고맙게도 나를 꼭 만나고 싶어했던 사람도 있었고, 내가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도 있었고..

그런데 공통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내 입으로 계속 믿음 고백을 하게 하셨다.
내가 유학 생활의 이야기를 하면서.. 고백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내 믿음은 내가 자신했던 것 보다도 너무 형편 없었다는 것..
하나님은 헌신하라는 말씀을 통해서 나를 '위로'하고 계셨다는 것..
매일의 만나와 하나님의 오차 없는 섭리가 나를 붙잡고 계시다는 것..

아직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는 나이지만,
남들처럼 무엇을 했기 때문에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고백할 수 있었다.

듣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렸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내 입술을 통해 고백한 이 말들이..
내가 만났던 수 많은 사람들 중에 몇명에게라도 잔잔한 영혼의 감동이 있는 말들이 되었기를 바란다.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다.
하나 떨어진 퀄도 다시 봐야하고, 전공도 정해야 하고..
교회에서 순장도 해야하고, 집 이사도 해야하고, 새로운 룸메이트와의 적응(?)도 해야하고..
여자 친구도? ㅎㅎ

근데.. 기대가 된다..
내가 꿈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질 것을 믿고..
내가 사는 곳에서 예배와 찬양이 울려 퍼질 것이 소망되며..

그리고.. 주신 말씀 대로 믿음으로 살 것을 믿는다..


힘들어서 내 짐을 낑낑대고 걸어가기 전에..
믿음으로.. 내려 놓는.. 더 혹독한 훈련을 기대하며..

왜냐면.. 처음 미국에 올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하나님의 제자훈련이었기에.. ^^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래서 나는 감사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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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0 03:55

    비밀댓글 입니다

    • 2009/07/20 09:41

      믿음이 있는 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자라고 했잖아..
      세상이 나를 흔드는게 아니라.. 내가 세상을 흔들 수 있을 때까지..
      그게 창조 질서의 회복이니까..
      그때까지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이겨내야 할듯..

      힘내고.. 너도 쉽지 않는 길이겠지만..
      믿음의 길은 힘들고 어렵기만 한 길은 아니니까 기뻐해라..
      기도하자..^^

  2. 순두부먹은후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7/25 12:19

    형 덕분에 순두부도 잘먹고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ㅡ^
    역시나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제 앞길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셨어요ㅎ
    은찬오실길 예비잘하시고요
    담번에는 부디 보수동에서ㅋㅋㅋ
    지금부턴 온라인으로ㅋㅋ

    • 2009/07/25 23:01

      ㅋㅋ 순두부는 내가 먹고 싶었던건데 뭐.. ㅋㅋ
      미국 오기전에 순두부 많이 먹어둬라..
      은근 먹고 싶다.. ㅎㅎㅎ

      건강하고.. 준비 잘 해..

요즘 종종 꿈을 자주 꾸는데,

아주 다양한 장르의 꿈을 꾼다.


공포, 코미디, 평범한 일상, 드라마, 판타지 등등..

근데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꿈 속에서 기도제목을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꿈을 깨고 나서 꿈에서도 기도제목을 냈다는게 참 신기했다.


  1. 주님의 참 안식을 누릴 수 있게..

  2. 공부하는 시간이 참 예배의 시간이 되도록.


어찌보면 평범한 기도제목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올해 계속 기도 부탁했던 내용이기도 했다.

무의식 속에서도 내 스스로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보다.


이제 기도만 하면 된다는..

요즘 기도 생활이 많이 무너졌다.

이 기회를 통해 바로 세우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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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TAG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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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없다면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 
누구나 작던 크던 순간순간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산다.

그것이 세상을 뒤집어 엎는 엄청난 목표이던..
아니면 게임에서 상품을 타기 위한 목표이던..
오래 꿈꾸던 일을 드디어 이루는 목표이던.. 

어떤 사람은 그 목표를 위해 평생을 바쳐 달려가고..
어떤 사람은 바라 보던 목표를 잃고 그 자리에 주저 앉고..
어떤 사람은 작은 목표들을 계속 세우며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다.. 

사람들은 삶이 무의미 하다고 한다.
정신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 어느 순간 꼭 부딪히는 고민들이 바로.. 삶의 무의미..이다..
목표를 이룬 후의 쏟아지는 허무함.. 
또는, 그 허무함을 미리 예견하여 먼저 느끼는 허무함..

그 무의미를 참지 못하기에 우리는 '목표'라는 이름으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그러고는 스스로 부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둥바둥거린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성공하고 기뻐하고..
걱정하고 변화하고, 희망갖고 달려가고..
이 쉼없는 반복 속에서 울고 웃으며 우리의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그렇게 일생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거다.. '

하나님은 왜 인생에서 무의미를 느끼게 하셨을까.. 
한가지 참의미 만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어짜피 모두들 각자 다른 목표를 쫓아 살아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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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TAG 의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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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구는 경제학 배우지도 않고, 독학으로 2009 경제전망을 술술 써내려 갔다는데..
나는 경제학 전공하면서 한줄도 못쓰겠으니.. ㅡ.ㅡ+
이거야 원.. @.@

잡혀가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가?
요즘 뉴스를 보면 내가 망명 나와있는 느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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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ㅠ.ㅠ 

잠시 컴퓨터 켜고 메일 확인 하는동안 화면에 띄워놓은 환율 안내 위젯에서만 20원이 올랐다.. ㅡ.ㅡ;
이미 어제에 비해 40원이 올랐던 상태.. 
그리고.. 3일 전에 비해 200원이 오른 ㅡ.ㅡ;
1학기 등록금 환전했던 9월 초에 비해 300원 오른.. ㅡ.ㅡ;
출국 당시에 비해 400원 오른.. ㅡ.ㅡ;

달러당 400원 올랐으면.. 30,000불 환전한다고 했을때 앉아서 1,200만원 손해.. 
이게 뭐야.. 도대체.. ㅡ.ㅡ+

만수씨.. 고집 그만 피우자.. 
그리고.. 제발 시장에 쓸데 없는 signal 보내지 마라.. 
지금은 70년대가 아니다.. 

명박씨.. 경제나 먼저 좀 살려보소.. ㅡ.ㅡ+ 
수십년간 실물 경제에 빠삭하시다고 자신하셨는데.. 해결책은 있으신지.. 

진짜 유학생 삶 힘들게 하지 맙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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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TAG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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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0 22:52

    ㅋㅋ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ㅋㅋ

    캐나다 달러도...출국할때 비해서..300원 올랐던데..-0-;;;

    에휴....

    일찍 집에 가야하나...ㅋㅋㅋ

오랜만에 포스팅..
지난 글을 쓸때와는 조금 다른 기분에서 글을 쓴다..

지난주에 조성훈 교수님과의 모임 자리..
오늘 김영세 교수님과의 JSC 홈커밍데이 자리..

공부하는 사람은.. 둘 중의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서 학문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
또는 후학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을 쏟는 것..

두가지를 모두 다 해도 좋고, 둘 중에 하나만 열심히 해도 학자로서의 삶은 성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둘 다 하지 않는 사람은 공부를 할 자격도, 태도도 없다고 생각한다.


유학을 앞두고 드는 많은 '현실적'인 고민들..
오늘 김영세 교수님의 말씀으로 정리되었다.
"너 하기 달렸다!"

학벌도 없고, 돈도 없고.. 믿을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뿐이다..
그리고.. 나에게 남은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 뿐..

10년 뒤에 저 둘 중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지 궁금하다..
소명따라 산다. 비전을 보며 산다. 사명을 이루기 위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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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TAG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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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졸업한 간사들..

뒤에서 서 있으면서 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서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SLA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된 오늘..

졸업식으로 함께 했던 사람들을 떠나보내게 되네요..


간사로 함께 섬겼던 사람들이지만..

또.. 같이 엘더로도 함께 섬겼던 사람이고..

또.. 내 엘더목장 조원으로, 팀장으로 있었던 사람이기에..

그냥 더 마음이 찡~ 하네요..



사랑하는 법을 정말 많이 알려준 지연누나..

나에게 없는 모습들, 부족한 모습들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같이 엘더일때부터 부럽기도 했고, 누나와의 차이를 느낄때마다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고..

어찌보면.. 우리를 친하게 해주었던 연결 고리에서 둘 다 떨어지고, 우리끼리 친해지게 된 이 아이러니.. ㅎㅎ


사랑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아끼는 마음..

누나 손에서 그려지는 아름다운 그림들 만큼이나 누나 마음은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한학기 동안 공동체 찾으면서 누나의 사랑이 필요한 그 공동체를 꼭 찾길 바래요..^^

함께 다투며(?) 친해진지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다.. ㅎㅎ

이젠 누나랑 같이 470타고 집에 못 오겠네.. ㅋㅋ 집에 데려다 주지도 못하고^^ ㅋㅋ


신기하게도 나랑 마음이 가장 많이 맞았던 최고의 파트너 순걸이..

여러번 말했지만 전혀 친하지 않은 순걸이와 예배-행정간사로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을때 들었던 부담감.. ㅋㅋ

엘더-간사였을때 쌓였던 이해할 수 없는 앙금(?) ㅋㅋ

그런 것 때문에 호흡이 잘 맞을 수 있을까 고민했었지만..

몇마디 하지 않아도 그냥 서로의 자리 잘 백업해줄 수 있었고, 많은 부분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순걸이..^^


너와 같이 예배-행정간사를 했었기에 내가 행정간사를 하면서도 정말 편할 수 있었을 것 같고,

간사회의 때나 여러 결정의 순간에 서로의 생각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하나님의 양떼' 집회때 잠깐 봤던 너와 이런 동역자의 관계로 설 수 있을 거라고는 정말 생각 못했는데.. ㅎㅎ

마음 깊고 배려심 많은 순걸이..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 평생 변치 않길 기도한다.. ^^


진짜로 좋은 친구이자 동역자, 그리고 나에게 많은 빚을 진 문선이..

연합수련회 행정간사 부탁했을때는 내가 너한테 한없이 미안해했지만.. 지금은 킁.. ㅋㅋ

문선이의 가장 큰 장점.. 순종과 열심..

너의 그 장점이 있었기에 지난 8년간 쉬지않고 대학부 공동체를 섬길 수 있었다고 생각해..

항상 나를 챙겨주고, 세워주었던 너에게 항상 고마웠다고 지금에야 말할 수 있는거 같다..^^


엘더 함께 할 때부터 조금씩 알아가는 문선이 너의 모습.. 그리고 성장해 가는 너의 모습..

하나님께서 이제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또 어떻게 성장시키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8년간 대학부에 함께 있었지만, 막판에서야 급 친해졌는데.. 앞으로 좋은 친구, 기도의 동역자 관계 유지하자^^

빠알간 볼터치.. 그리울꺼 같다.. ㅎㅎ


너무나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그래서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운 대연이..

나에게 너무나도 고마운 최고의 follower였던 대연이..

엘더목장 조원으로 있을때나, 영상팀장으로 있을때나.. 항상 부족한 리더 말에 순종해 주고 따라주었던 너의 모습이 정말 고맙다.

행정팀장을 넘겨주면서도, 전행정팀장이 아직 간사그룹에 있는 것이 부담스러웠을텐데..

많이 조심하려고 했지만, 나의 연약함 때문에 너의 사역 영역에 내가 많이 관여하고 했던거 같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참 잘 이해해주는 너였기 때문에, 나의 부족한 부분들과 마찰을 안 일으킬 수 있었던 것 같다..

엘더일때도 잘 못챙겨주고, 간사일때도 잘 못챙겨줬다는 미안함이 마음 한 켠에 항상 있었는데..

네가 먼저 졸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니 더 아쉽네..

그래도 울산으로 네가 가게 됨으로써 울산 땅이 조금 더 순수해질꺼라 믿는다..^^



함께 졸업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참 많이 고민을 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런 고민을 계속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학기 시작할때와 또 다른 정체성의 고민을 해야한다는게 힘들고 버겁기는 한데..

이 또한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부담감이라 생각하렵니다..



함께 섬겼던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셨을 꺼라 믿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다 채우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공동체 안에서 꼭 필요한 섬김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도록 하셨을꺼라 믿습니다..


이제 뿔뿔히 흩어지는 간사들..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섬겼던 날들을 추억으로, 경험으로, 거울삼아..

더 빛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가는 멋진 건축 디자이너들이 됩시다^^


정말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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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칠간사와의 마지막 한주네요..

한학기 짧았던거 같지만 참 길었던.. 그리고 오래 기억될 한학기 인 것 같습니다..


여느 학기와는 다르게 간사들 구성되자마자 수련회를 섬겼던.. 특이했던 한 학기였던거 같습니다..

아마 섬김의 시작에 수련회라는 시간이 있어서 더 쉽게 손발을 맞출 수 있던거 같네요..


혜진이 집에서 머리 벅벅 긁으며 라인업 했던 시간부터..

리더수련회부터 수련회를 거쳐 약 11일간 연속으로 얼굴 봤던 시간들..

수련회 마지막날 8명(대혁형까지) 간사 중에서 다들 떠나고 문선, 순걸, 나만 남아서 다 늦잠자고 리더기도회 못갔던 날..

우리 집에서 가정목장 하면서 엄청난 양의 음식 시켜놓고 많다고 걱정해놓고서는 뚝딱 해치운 날..

성은이네서 간사 잠포 하면서 "쭉쭉쭉~" 보며 좋아라 했던 날..

LT잔치 한다고 5000원짜리 피자 잔뜩 사들고 버스탔던 날..

SLA 수료식을 화려하게 빛냈던 간사진 총출동의 날..

사상 초유의 수련회에 이은 간사 MT까지..


생각해보면 더 많은 재미있는 일이 있겠지만.. 그냥 씩 웃음이 나네요..^^



항상 주일 대학부 예배때 뒤에 서있던 대형..


문선                                     혜진

          순걸      나       민영  

                     성은                지연


뭐 누가 시켰던거 아니지만.. 우리끼리 암묵적으로 이렇게 서있었는데.. 다시 보긴 힘들듯^^




정말 아쉽게 떠나 보내야 하는.. 그러나 대학1부 '선한 간사의 표본'으로 항상 남아있을.. 민영..


'부드러운 강철같은 여자'이며 간사학교 1기 졸업에 빛나는 똘기 많은(?).. 혜진..


가끔씩 총을 꺼내는 과격함과 깜찍한 애교가 공존하는 귀여운 간사.. 성은..


졸업했으면 큰일 났었을뻔 한.. 대학부 곳곳의 그녀의 손길이 있는.. 그리고 나와 가~장 관계가 스펙터클 파란만장 했던.. 지연누나..


새해 벽두 피자헛에서의 소개팅(?)에서부터 수양관에서의 동침(?)까지 함께한.. 착한.. 순걸이..


여린듯.. 강한듯.. 언제나 순종하는 여인이자 대학1부 전무후무의 교.양.간사인 내 동생.. 문선이..




한 줄의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보겠지만.. 지금처럼 함께 보기 힘들다는게 아쉽네요..

우리 7가지 색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color code가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그 color code로 천국의 일부분을 아름답게 색칠했을꺼라 믿습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난 하나씩 누가 뭐래도 꽉 찬걸로 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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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제 밤에 뚝딱뚝딱 만든 스토리룸..
처음 만든건데.. 맘에 들었다.. 푸훗..

저 사진 참 오래도 써먹는다.. ㅋㅋ

제목은.. 마음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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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이번 학기를 지내면서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학기 초, 중반만 해도 '할 수 있을까?' '뭘 하지?' '아는게 없다'.. 등등..
좌절감이 더 많이 들었던 순간이었다..

음.. 결과론 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이번학기 공부를 하면서.. '재미'도 찾았고.. '가능성'도 찾은 것 같다..
아직 구체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같다는 '기대감'은 생기는 것 같다..

한발짝.. 한발짝.. 내딛어 보면 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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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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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에서..

악몽같았던 4월이 지나갔다..
1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정말 쉬지않고 달렸던거 같다..
중간에 한번도 안쉬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

이번 시험..
그 어느때보다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적으로도.. 뭔가 내가 딸린다라는 생각을 갖은 시간이었다.
GRE때문에 겨울방학동안 refresh 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그 여파로 밀린 공부의 부담이 너무 컸던 것..

대학와서 최악의 시험 점수도 맞아보고..
그러면서도 이렇게 그냥 웃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 풋..

뭘 공부해야 할까 계속 고민 고민중..

근데.. 따사한 봄 내내 학교에 박혀있었고..
학교 밖으로 나오니.. 이젠 덥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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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4월,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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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be w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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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뭘 해야할까..
3개월간 부담 갖았던 GRE를 마치고..
이제 앞으로 뭘 해야할지 생각하게 된다..

항상 그렇지만.. 시험을 치루기 전에는 하고 싶은게 참 많은데..
시험이 끝나는 동시에 다 잊게 된다..
뭔가 하고 싶은게 많았던거 같은데.. 뭐였을까..

아마.. 기억의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GRE 때문에 어쩌면.. 그냥 내버려 뒀던 기억들.. 사진들.. 모두..

2007년.. 지금까지는 나한테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한해다..
그럼에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시는데..
내 믿음이 이겨낼 수 있을까..

항상 그렇지만.. 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아니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갔으면 좋겠다..

인생에 예고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고편이 있다면 기쁨이 반감되기는 하겠지만, 슬픔도 반감될텐데..
항상 생방송인 인생..
방송사고가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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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some pause in my life..
looking back the way I've passed 'till now..

I ran all the way upto here.. and..
I feel little bit tired..

Sometimes, some quoriosites arise in my mind.. "Am I on the right way?"

Yes, I think I am on the right way..
But, are you sure?
I think I am..
Are you?
.......

I can't find any proper answers from myself..
What I am sure of is.. that He leads me.. He surely leads me..
If not.. I'm just nothing..

Though I'm not on the right way.. He will correct it for me..
If so, it would be quite tough.. yeah..
But.. That is what I should be.. then..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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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REHENSIVE
DISSOCIATED
GLOOMY
IMPASSIVE
DISTRAUGHT
INDOLENT
DISSIMULATED
IRRESOLUTE
QUICKSAND
INSIPID
RECESSIVE
..........

맨날 이런 것과 씨름한다.. 며칠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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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1 02:57

    대학원 시험 공부용 단어예요? -_-;

2007년 2월 26일..
내 인생에서의 또 한번의 졸업식을 하게 된다..

학교를 떠나지는 않기 때문에.. 졸업의 느낌은 조금은 덜 하지만..
이번 졸업은 단순히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
어느 책의 제목인데.. 지금 나의 상황과 딱 맞다는 느낌..
내가 붙들고 있던 몇가지 짐을 내려놓게 되어서 한결 가볍기는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길을 물어봐야 하는 상황..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5번의 졸업..
다음 졸업 때는 어떤 모습일까?

새로운 시작은 기도로 하자..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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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25 00:29

    역시나 사진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동기들과 선후배들과 사진 많이 찍으세요
    남는건 머릿속에 추억과 한장 한장 찍은 사진들 뿐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학교를 빠져나올땐 정말 허무하더군요
    졸업 잘하시고! 새로운 시작의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 2007/03/01 09:53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덕분에 사진 많이 찍었네요.. ㅎㅎ
      좋은 시작 해야죠^^

    • 2007/03/03 14:38

      아니 정환아 상크모홈피에서 졸업사진 보고 축하메세지 쓰려고 미니홈피 찾아갔더니 이런 곳도 있구나~ 멋지네^^
      졸업축하해! 졸업했을때의 기분 설레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모든 가능성이 오픈된 가운데 열어두신 길을 잘찾아가리라 믿는다.
      아참 그리고 부모님 소식도 전해주세요~^^ 기도한다.

    • 2007/03/05 10:59

      앗.. 누나다^^ ㅎㅎ
      메일 보낼께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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