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21 DJ 일기 몇가지..
  2. 2009/08/18 [근조] 별이 지다..
DJ 일기..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 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가난한 사람들, 임금을 못 받은 사람들, 주지 못한 사람들, 그들에게는 설날이 큰 고통이다."


"인류의 역사는 맑스의 이론 같이 경제형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인이 헤게모니를 쥔 역사 같다.

1. 봉건시대는 농민은 무식하고 소수의 왕과 귀족 그리고 관료만이 지식을 가지고 국가 운영을 담당했다.

2. 자본주의 시대는 지식과 돈을 겸해서 가진 부르주아지가 패권을 장악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 농민은
피지배층이었다.

3. 산업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노동자도 교육을 받고 또한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노동자와 합류해서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4. 21세기 들어 전 국민이 지식을 갖게 되자 직접적으로 국정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2008년의 촛불시위가 그 조짐을 말해주고 있다."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아내와 좋은 사이라는 것이 행복이고 건강도 괜찮은 편인 것이 행복이다.

생활에 특별한 고통이 없는 것이 옛날 청장년 때의 빈궁시대에 비하면 행복하다.

불행을 세자면 한이 없고, 행복을 세어도 한이 없다.

인생은 이러한 행복과 불행의 도전과 응전 관계다.

어느쪽을 택하느냐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것이다."


"손자 종대에게 나의 일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이웃사랑이 믿음과 인생살이의 핵심인 것을 강조했다."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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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또 다시 나라에 슬픔이 올 줄은 몰랐다.
그것도 한국에서라면 아침에 일어나면 들었을 소식을, 지구 반대편에 있기에 실시간으로 듣게 되었다.

내가 故노무현 전대통령을 좋아했던 이유는 소신을 지킨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찬가지 이유로 故김대중 전대통령을 존경한다.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모두가 욕하는 상황속에서도 소신과 삶의 목표를 지킨 분이셨다.
민주화와 평화 통일이라는 두가지 목표가 그의 평생을 이끌었다.

수많은 회유의 협박 속에서도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쉬지 않았고,
3당 합당이라는 역사의 거대한 후퇴를 몸으로 거꾸로 막아섰고,
빨갱이라는 수 많은 욕을 먹었지만 대화를 통한 평화 통일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모든 것을 10년 전으로 되돌리고 있는 현 상황은 김대중 대통령의 죽음을 더 슬프게 하고 있다.
민주주주의도 대북관계도..


김대중 전대통령이 발표하려고 했던 마지막 연설문..
그의 대북관계에 대한 통찰과 모든 연륜이 느껴진다..


mor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대한민국에 지도자가 없구나..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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