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수련회를 다녀오다..
보스턴에 오고 나서 좀 그런 경향이 있지만..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없어졌다.
(이건 왜 이럴까? 고민해 볼 문제이다..)

이번에도 가야하니까 가는 뭐 그런 마음으로 수련회에 등록했다. 그리고 다녀왔다..

수련회에서 무엇을 얻고 돌아왔는가..를 묻는다면.. 별로 없는 것 같다..
작년과 같이 기도가 너무나 잘 되었던 수련회가 아니어서 아쉬움이 크다..
마지막 저녁때 어쩜 이렇게 기도가 안되는지..
벽보고 기도하는 것 보다 더 답답했다..
그래서 빨리 기도회 시간이 끝나기만을 바라는데 왜 이리 안 끝내시는지.. ㅎㅎ

물론 채워야 할 기도의 내용은 결국 주일 오전 예배때 채우게 하셨다.
조금씩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간다고나 할까..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신앙의 모습은.. '십자가'를 대할 때 그 구원의, 은혜의 감격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안신기 전도사님을 뵈면서 너무나 부럽고 멋져 보이는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 사명자로의 삶, 영혼을 향한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주체하기 힘든 그 마음의 감격과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다..

요즘 그것을 조금씩 배워가는 중, 알려주시는 중인 것 같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다가 터져 나오는 눈물이 감사했다.
내 영혼이 메마르지 않고,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1년만에 온 같은 장소로의 수련회인데.. 참 많은 것이 변했다..
그 당시에는 30명도 다 모르는 가운데 정말 조용히 있다가 갔는데..
지금은 30명만 모르고 나머지는 거의 다 알 정도로 공동체가 편해졌다..

김연아 경기를 보러 갔다는 이유로.. 이미지가 참.. 작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이미지로 바뀌었고..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가.. 매우 조급해 하고 있는 이미지도 얻고 있고 ㅡ.ㅡ;
타이밍 하고는.. 참..


한가지 확실해진 것..
강사로 오신 양한갑 선교사님 간증을 들으며, 그리고 안신기 전도사님 가정을 보며..
다시 한번 배우자 기도에 대한 우선순위를 잡을 수 있었다..
나보다 더 강하고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나를 붙잡는 사람..
모든 사역에 있어서 나를 지탱시켜주는 사람..
가슴 뛰게 하는 내 반쪽의 모습이다.. 그래야 우리 가정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다..

'이 많은 사람중에 호감가는 사람이 없다면 독신의 은사가 있거나 자기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완전 무서우신 사모님의 한마디가 왜 이리 무시무시하던지.. ㅋㅋ
이번 수련회는 나한테 무슨 결혼준비 수련회였던 것 같다..
기도는 안되는데 내내 들은 얘기가 그거 밖에 없어서 ㅡ.ㅡ+ (이 역시 인도하심이라 믿으며~ ㅎㅎ)


마지막으로.. 나의 마음을 뛰게 한 한마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일을 맡기실 때에는.. 거룩한 삶을 가진 자를 부르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함으로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 거룩한 삶이 내 삶 가운데 온전히 이뤄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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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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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1박 2일로 다녀왔던 수련회..
수련회 강의나 말씀보다는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 많이 체험했다.


무슨 내용인지 알지 못하고 쏟아져 나오는 방언 가운데에서..
목사님께서 내 머리 위에 손을 얹으며 기도하시는 순간..
내 생각 가운데 갑자기 스쳐 지나간 말씀..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사 61:1~3)

그리고..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사 62:4)

다시 한번 약속하신 하나님.. 확인해주신 하나님..
믿고 기다리라고 말씀해 주신다..
내가 더 다듬어질 때까지..


기도하는데 계속 스쳐 지나가는 말씀들.. 그리고 대화들..
내용을 알 수 없는 방언들..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나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더 확실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최소한 내가 무슨 기도를 하는지 만이라도 알고 싶은데..


사모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와 똑같은 고민을 사모님이 하셨다는 것에 위로(?)를 받았다..
주시는 모든 말씀은 믿음으로 취하고, 음성 또한 믿음으로 취하면 된다는 도전을 받았다.

그리고.. 배우자 기도를 우선 순위로 하라는 말씀..
배우자 기도에 관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헌신한 자이기에 반드시 Best를 구해야 하고..
Best를 구하는데 세상의 가치로 흐려진 판단을 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원래 다른 이야기로 사모님과 대화가 시작됐는데..
끝은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해주시는 것으로 마쳤다.. @.@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구했다.
모세처럼 하나님과 대화하며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것..
하나님과 함께 웃고, 함께 울기를 사모한다..


보스턴에서의 6개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말씀을 주셨다.. 예배 가운데 기도 가운데 묵상 가운데..
정말이지.. 이 곳 보스턴은..
나에게 광야이자, 은혜의 오아시스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함아 기뻐하는 주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30~31)

2008년을 시작하며 내게 주셨던 말씀..
그때 입학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때라서.. 항구도시로 유학 가나보다 했었는데.. ㅎㅎ
실제로 항구도시로 오기는 했다..^^ (그땐 뉴욕이기를 바랬었다만..^^)

아직 이 말씀은 나에게 진행중인 것 같다.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정말 스펙타클하게 진행되는 광야 체험..
한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무한대의 믿음을 사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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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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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때..
나를 무릎 끓게 만들었던 찬양..

하나님 앞에 모두 항복하게 만든 찬양..


[다시 복음앞에]

많은 이들 말하고
많은 이들 노래는 하지만
정작 가진 않은 길

두려운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험한 길보단
그저 말로만 가려기에

점점 멀어져만 가네
내게 생명주었던 그 길

점점 이용하려 하네
내게 사랑주었던 그 길

다시 복음 앞에 내 영혼 서네
주님 만난 그 때
나 다시 돌아가
주님께 예배 드리며
다시 십자가의 길 걸으리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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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를 향한 당신의 계획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 이름 없는 어떤 영혼을 위한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맘대로 하소서..
나는 그들을 모릅니다..
나에게 사랑을 주시고.. 양을 먹이게 하소서..

----------------------------------------------
이방의 빛.. 이방의 빛..
----------------------------------------------
주님 사랑 => 양을 먹이라 => 무명의 천국백성들
주께 순종 => 백지상태, 첨벙첨벙 => 하나님위해 망하는 믿음
----------------------------------------------

부가 기준이 아닌 경제..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경제..
가난한 자를 살리고, 영혼의 만족이 있는 경제..
그런 경제제도를 만들겠습니다..

힘듭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 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기에.. 내 삶의 공급자 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겠습니다.

무명의 백성을 살리는.. 그들을 먹이는.. 그런자가 되겠습니다.

----------------------------------------------

예수그리스도가 세상의 소망인 이유..
이 땅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모든 목표이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 선함, 좋음이 너무나 커서 그것의 완성을 보고싶은 열정이 폭발하기 때문이고,

아직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들의 추구하는 참 기쁨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서만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참 소망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도, 하나님의 나라를 알 수도 없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의 소망이다.!!!!!!!!!!!!!!!!!!!!

---------------------------------------------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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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2001년 1월 16일..


2001년 겨울 수련회 이틀째였군..

피곤함에 지쳐서 헥헥 거릴때였다..^^

이날 저녁 설교는 '십자가'에 관한 것이었고..

눈물 펑펑 쏟으면서 기도했다..

그리고.. 많은 것을 회개했다..


기도회가 다 끝나지 않았을때..

나를 부르던 간식팀의 소리가 왜그리 밉던지..

본당 앞부분에서 문까지 걸어나가면서..

'이렇게 기도 못하고 일하려고 온 수련회가 아닌데..' 라며 투덜거리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너는 나를 섬기는 일 때문에 기도 조금 못한다고 해서 은혜를 덜 주는 하나님으로 밖에 안 보이니?

내가 그렇게 부족한 하나님으로 밖에 안 보이니?

너의 섬김이 얼마나 귀한 것인데 그런 생각을 하니?

많은 영혼을 위한 네 섬김을 내가 얼마나 기쁘게 받는데.. "


이 음성.. 이 소리..

이 소리 하나로.. 내 2001년은 완전히 바뀌었다..^^*


1년 뒤의 지금 이순간..

같은 음성을 듣기 원한다..

그리고.. 같은 결단과 헌신이 있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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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5 11:54

    섬기는 모습..2002년에도 정말..아름다웠어요^^* 2002-01-16 20:37:09

2001년 1월 15~19일에 사랑의 교회 안성 수양관에서는..

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아니 잊고 싶지 않은.. 수련회가 있었다.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너무 멋진 교역자를 만났고..
너무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고..
너무 풍성한 은혜들을 받았고..
너무 감사한 제목들을 찾았고..
너무 신나는 추억들을 남겼고..
 
왜 나에게 이렇게 다가왔을까? 이 수련회가..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 같다..
갔다와서 적은 18장의 수련회 후기..
이제 보물창고에 올릴 때가 된 것 같아서 올렸다.
 
행복한 시간들.. 천국에서 다시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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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TAG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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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칼럼 식구들을 뵙네요..

전 지난 주 5일(월~금) 동안 강원도 화천에 농활을 갔었습니다.

단순한 농활이 아니라 교회 수련회도 겸해서 간 것이어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도 농촌에서 살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농활을 통해서 농촌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고 화천으로 떠났지요..

농촌의 일이라는 것이 땡볕에서 몸으로 일해야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고생할 각오를 하고 옷을 잔뜩 준비해갔습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이렇게 사흘 일을 하러 나갔었는데..

모든 날이 30도를 넘는 무척이나 무더운 날 이었습니다..

중간에 비라도 와 주기를 바랬지만.. 비는커녕 바람도 거의 안불어서..

무척이나 고생했습니다.. 헥헥..


첫 화요일 날은 논으로 가서 김매기를 했습니다.

김매기라는 것 말로만 듣고 TV에서 보기만 했었는데.
진짜 김매기를 해보니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지더라고요..

같이 일한 어떤 누나는 김매기라고 해서

벼를 끈으로 묶어 주는(매는) 건 줄 알았대요.. 글쎄.. 헤헤..

(이름은 안밝힙니다.. 왜냐고요? 제 칼럼 독자 중 한명이니까.. 헤헤.)


물이 가득 차 있는 논에 발을 담구고 벼 사이사이를 걸어가며 잡초를 뽑는 김매기라..퓨..

맨발로 논의 진흙탕으로 들어갔는데.. 발가락 사이로 흙이 지나가는 느낌이 요상했습니다..

아저씨께서는 공짜로 머드팩을 했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는데.. 넘 힘들다..

오전 사역 때는 처음 하는거라 재미있게 했는데..

오후에는 물이 훨씬 깊고 흙도 훨씬 깊고 잡초도 훨씬 많고..

최악의 조건 속에서 일을 했지요..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쉬고 싶어도 밑이 물이니 앉을 수도 없고.. 헥헥..

이런 곳에서 매일 일하시는 농부아저씨가 정말 존경스러워 보였습니다..

흙탕물 속에 들어갔기 때문에 입고 갔던 바지는 색깔이 완전히 흙색으로 바뀌고..

온 몸에는 비료냄새가 나고.. 팔뚝은 새까맣게 타고..

거짓말 안하고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불평하거나 짜증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좋은 경험이었기 때문이지요..

맨날 편안한 도시 생활만 했기 때문에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물을 당연히 여겼던 제 옛 모습과는 달리..

수압이 낮아서 물이 졸졸졸 흘러나오는 화천 교회의 수도꼭지라도 얼마나 감사한지..

불평이 나오기보다는 감사의 말이 나왔습니다..

또한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과 햇볕을 가려주는 구름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별로 일도 잘 못하는 우리에게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사 주시는 아저씨..

'시골의 정'이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하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아저씨..


영화를 보면서도 무언가를 생각하려는 제가

김을 매면서도 무언가를 생각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게 뭐냐면..

제가 아침에 뽑은 잡초는 여귀(아귀?)라는 잡촌데.. 모양이 벼랑은 완전히 달라요..

그런데 오후에 뽑은 잡초는 피라는 잡촌데.. 모양이 벼랑 거의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후에는 잡초 뽑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한가지 생각하게 됐어요..

이건 제가 그리스도인이어서라기 보다는 비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인정하는 점일텐데..

뭐냐면..

만약에 비그리스도인들이 벼이고, 그리스도인들이 잡초라면..

어정쩡하게 비그리스도인들과 비슷하게 생긴 피가 아닌..

확실히 그리스도인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여귀(아귀?)와 같은 잡초가 되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공감하시려나???!!!???


화천에서 있었던 일들이 훨씬 많은데.. 지금 다 쓰기는 힘들고..

화천에서의 나머지 얘기는 다음 칼럼에 해 드릴께요..
지금은 제가 좀 피곤해서시리.. 기대하세용~~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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