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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4 우선순위.. (2)
  2. 2001/10/13 새벽이슬 신앙고백 - 사명선언서

나는 멀티 태스킹에 약하다.
특히 '생각', '집중'의 부분에서는 다른 것과 멀티를 하지 못한다.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는 있지만, 눈으로 보고 생각해야 하는 것을 듣는 것과 함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정말 안타깝게도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내 집중도는 뚝 떨어진다.

그래서 주변에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사람들을 보면 항상 부러워했었다.
쉽게 빠른 시간내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봐도 부러웠었다.

내가 찾은 해결방법은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었다.
어떤 것을 먼저할 것인가 정하고, 하나씩 하나씩 각개격파를 해 나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본성은 그것과 반대되어 있다.
사람들은 내가 Franklin Planner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독한 놈이라고 했지만,
나는 내 본성이 그와 다르기 때문에 내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해서 사용했던 도구에 불과했다.
그리고, 내가 원했던, 기대하는 삶의 모습에는 한참 떨어지는 삶을 살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서부턴가 내 안에 그런 짜여진 삶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
그것이 내 스스로를 얽매는 것 같고, 그냥 편하게 내 모습 그대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마 그것이 군대를 다녀온 뒤 정도부터인 것 같다.
자유해지고 싶다는 핑계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 이후 내 삶은 솔직히 엉망이 되어있다.
짜임새있는 삶 보다는, 그때그때 닥쳐서 뭔가를 하는 deadline의 삶이 되어버렸다.
더 무서운 것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이미 '편함'에 익숙해지면 다시 '불편함'으로 돌아가기 힘든것 처럼..
나 또한 다시 돌아가기가 너무 힘들다.

요즘 더 많이 느낀다.
미국에 와서 정말 내 스스로 control 해가며 해야할 것들이 많음에도 뭔가 내 삶은 계속 급박하게만 돌아간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다가 한번에 긴장이 다 풀리는 롤러코스터의 삶..


삶의 우선순위는 신앙에 직결된다.
영적인 변화는 영적 습관에 달려있다.
그리고, 영적 습관은 삶의 우선순위에 달려있다.

청교도의 삶.. 그들은 율법주의자가 아니라.. 삶에서 우선순위를 매기며 살았던 자들이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그것을 먼저 행하며 살았던 자들이니까..

청교도들의 삶에는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게 나이다.
하지만, 그들의 삶을 조금씩 닮아가려고 아둥바둥은 해야지..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는 삶..
요즘 나에게 너무나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원하시고 계신다..
내 앞에 준비하고 계시는 수많은 훈련과 시험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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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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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31 19:18

    나도 멀티가 안되거든. 근데, 여자들이 멀티가 잘 되잖아. 이유가 있더라고. 좌뇌와 우외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는데,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굉장히 굵어서, 여자들은 양쪽 뇌를 다 써가면서 일을 할 수 있는데, 남자들은 한 쪽만 가지고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용량이 부족해서 한 번에 하나만 한다고 하더라고. 남자들은 사냥감을 하나 보고 집중해서 잡도록 발달했고, 여자들은 집에서 얘 보면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고. 그렇다면 집에서 밥하고 애 보고 빨래하는 공부까지 하는 나에게는 굉장히 악조건이지. 컴퓨터처럼 메모리를 사다가 더 끼워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

    • 2010/04/01 00:49

      음.. 나의 미래를 보아하니 너와 별반 다를께 없는지라..
      나는 굵은 케이블이 필요하겠군..
      이런거 보면.. 여자들이 참 잘 만들어진거 같단 말이야 ㅋ

      여튼.. 여러 일 한번에 하느라 고생이 많다. ㅋㅋ
      우리 언제 만나야 할텐데..
      필리 따땃해지면 함 가마~~ ㅎㅎ

사명서(Vision Statement)


목정환

  * 나는 ‘그리스도인’ 목정환이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3~6)

  - 나는 태초 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예정하신 뜻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이다.

  - 1981년 9월 5일, 내가 이 땅에 태어날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내게 부여하셨다.

  -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 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 사람의 삶을 산다.



 * 나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이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 순결(Purity) : 새벽이슬은 깨끗하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 속에서 불순물 없이 깨끗하게

                태어나는 새벽이슬과 같이 나도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서 때 묻지 않은

                순결하고 깨끗한 삶을 산다.

  - 물(Necessity) : 새벽이슬은 밤새 목말라 했던 식물과 동물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자연의 필수 요소이다. 나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존재가 된다. 새벽이슬이 생명을 살리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

                  하며 사람들의 삶에 영원한 생명을 전해준다.

  - 준비, 인내(Preparedness, Patience) : 새벽이슬은 오랜 밤과 차가운 공기 속에서

                형성된다. 나 또한 하나님께서 쓰시는 큰 그릇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준비, 훈련, 연단의 기간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내 스스로도

                시간을 투자하여 쓰임받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다.

  - 겸손(Modesty) : 새벽이슬은 태양이 뜨면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조용히 사라진다.

                  이처럼 나도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일을

                  다하고 내 자신을 나타내지 않은 채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만이 나타나게

                  한다.






 * 나는 균형잡힌 신앙인이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눅 2:52)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요 11:35)


  - 지성 : 지식의 습득에 소홀히 하지 않는다. 단순히 지식을 내 머리 속에 쌓는 것이 아

        니라 지식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관찰력, 통찰력 등이 필

        요하다. 이를 통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을 키운다. 이를 위해서 신문,

        잡지 등을 규칙적으로 읽고,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책을 규칙적으로 읽는다. 또한 그

        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 일부는 글로 정리해서 칼럼에 올린다.

  - 감성 : 기쁜 것을 보고 기뻐할 줄 알고 슬픈 것을 보고 슬퍼할 줄 알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화, 책, 사진촬영, 피아노,

        음악 감상 등을 통해서 내 안의 감성적인 부분들을 계발하고 그에 대한 감상 등을

        정리해서 칼럼에 올린다.

  - 영성 :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매일 매순간마다 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내 삶의 근본 원동력이 된다.

        매일 QT, 기도, 찬양, 성경읽기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 쌓기에 최선을 다한다.

  - 인성 : 사람과의 관계, 내 내면과의 관계는 내 자신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내면의

        깊이가 느껴지고 온유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인식되고 싶고, 내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이는 영성이 뒷받침 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매일의 삶 속

        에서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

        제를 맺도록 노력한다.



 * 나는 미래의 실력 있는 외교관이고 능력 있는 선교사이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10)


   - 나는 한국과 세계 사회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고 사회 모든 분야에 그리스도의 영향력이 전파되도록 노력하는 정치․경제 분야의 전문가인 외교관이다. UN 본부나 그 산하기관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일하는 자가 되어 곳곳에 Christian Mind를 삼는 자이다. 이를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 설득력,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 모든 분야에 능통한 지식들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에서 이 꿈을 위해서 10%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다.

  -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며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미래의 선교사이다. 15억의 인구가 사는 땅,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헌신할 것이며 10/40 창의 미전도 종족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하나님과의 교제와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지식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도 역시 내 삶에서 매일 이 꿈을 위해 10%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다.

  - 하지만 나의 모든 계획과 꿈은 하나님 주권 하에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더 나은 길을 보여주시고 그 길로 인도하신다면 즉시 순종한다.



* 나의 좌우명은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받은 달란트와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시도한다.

  -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서 나오고,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하나님께로 돌아감을 믿는다.



 나에게 이 모든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상 적은 모든 간증과 신앙고백 및 사명서가 나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닌 성령께로부터 나온 것이기를 소망합니다.


2001년 6월 5일

                                                                           목정환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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