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26 기도합시다. (2)
  2. 2009/01/18 새벽에 주신 말씀..
  3. 2006/04/16 부활절 연합예배.. (2)
노무현 전대통령이 죽었다. 국민이 슬퍼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아쉬워한다.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 미사일을 쐈다. 정부는 PSI 참여를 선언했다. 북한 주민들은 굶어간다.

이것이 지난 3~4일동안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마한 땅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냥 보면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뭔가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너무나도 많이 말을 해서 이제는 진부해져버린 말.. "크리스찬들이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
참으시고 또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죄악을 언제까지 참으실까..
그리스도의 승리의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아는 사단은 얼마나 더 발악을 할까..

오늘 민영이의 전화로, 그리고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기도케 하신다.
내 앞에 있는 퀄 시험보다 하나님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한 영혼을 더 찾으시나보다.
너무나 드라마틱하게 내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리고.. 하나님의 승리하심을 믿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

대한민국은 현재 증오, 분노, 좌절의 영에 쌓여 있습니다.
빈부의 격차, 박탈감, 이념과 사상의 대립 등으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것을 더 챙기려 하고,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 사는 풍토가 만연해 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로 말미암아 이러한 마음 속에 분노가 더욱 더 표출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분노를 달래고 배려하기 보다는 오히려 부추기고 무조건 막으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이 틈을 이용하여 더 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할 것입니다.

영결식이 걱정이 됩니다.
그를 추모하는 것에는 누구와도 동일한 같은 마음입니다만,
대한민국 온 땅에서 혹여나 거대한 진혼제나 굿판이 벌어질까 두렵습니다.
그것은 추모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분명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온 땅에서 추모의 이름으로 벌어질 거대한 진혼제와 굿판이 예상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분명한 '죄악'이 대한민국에 벌어질 것 같아 두렵습니다.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했습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대외적으로는 체제 보장과 경제적 보상을 위한 무력 시위임과 동시에,
대내적으로 후계 계승을 위한 체체 선전의 일환일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러한 헛된 것을 쫓는 자들로 말미암아 수 많은 목숨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대북 협상 통로를 잃은 대한민국 정부는 오늘 PSI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결국 다시 남북 대결모드로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갔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증오와 불신이 한반도 가운데 계속될지 걱정이 됩니다.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증오의 영, 불신의 영, 분노의 영이 떠나가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권세 앞에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사단의 유혹에 더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지 않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막힌 담을 허시고 나뉘어진 것을 하나로 합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기도합시다.
북한 땅을 사랑하시고 회복시키시며 자비의 손길을 거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갖도록 기도합시다.

큰 은혜와 사랑을 한국과 교회에 베푸셨으나 그 모든 사랑을 저버린 민족과 교회와 나의 죄악을 회개합시다.
내 자신의 문제에 갇혀 사랑의 지경을 넓히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한 죄악을 회개합시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니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말미암아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 (스 9:10,15)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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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7 10:18

    크리스찬들이 깨어서 기도하는 것 보다 더 시급한 것은 가짜 크리스찬들이 기도 아닌 기도를 멈추는 것이겠지.

  2. 2009/06/04 19:58

    위에 분 말씀에 동감.. 요새 하도 꼴같잖아서.. 진짜.. 어휴..

2주간의 특새가 끝났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도,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른채..
그냥 뭔가 영적으로 답답하다는 생각에 특새에 참석했다.
아침 잠이 많은 나를 새벽 4시에 매일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그리고 기도하게 하셨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케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는 매일매일 다른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케 하셨다.
하루는 열방을 품고, 하루는 한국을 품고, 하루는 나의 죄를 보게하시고.. 하루는 소명을 확인시키시고...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 40:2)

뭔가 아둥바둥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친밀함에서부터 계속 멀어져감만을 느꼈던 시간들을 보게하시고..
늪과 같은 곳에 빠져있는 나의 상황에서..


인자는 안식일도 주인이니라.. (막 2:28)

이제 온전히 하나님의 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심을 소망하게 되었다.
참 안식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게만 소망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세가지 경우에 금식을 했다고 한다.
1. 특별한 소명을 받을 때, 2. 자신의 죄를 회개할 때, 3. 영적 전투 가운데에서..
이 세가지 모두의 경우와 나의 상황은 너무나 같았기에 금식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막 5:18~20)

내가 왜 이곳에 있을까, 왜 공부를 할까.. 계속되는 고민 속에서 하나님은..
내가 있는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 그것이 내 소명이라고 다시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1:8의 말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라고 말씀하신 말씀은..
이미 마가복음의 귀신들린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방의 빛으로서 모든 땅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꽂는 삶.. 이방의 빛.. 내 소명.. 사명..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막 5:25~26)

인간의 모든 의지는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했다. 나의 노력으로 의지로 성결함을 이룰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믿음'으로 그 옷자락을 잡을때에만 깨끗함을 받을 수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막 5:34)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평안히.. 가라..
아멘..

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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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사진 퍼옴

잠실주경기장에서 있었던 2006년 부활절 연합예배..

한기총과 KNCC가 사상 처음으로 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는 '연합'예배였다.

사회가 보수-진보로 심각한 분열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양 교계 대표들이 함께 연합해서 가장 큰 축제인 연합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정말 기쁜일이라 생각된다.

원래 이런 연합예배때는 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너무 open된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집중도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함께 연합하여' 예배 드린다는 것과 '엘더로서의 책임감'으로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솔직히 내 스스로도 예배에 집중하기 힘들었지만, 그다지 예배같지 않은 분위기는 더더욱 나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하고자 했지만, 중간중간 연합예배의 어쩔 수 없는 특성들로 순간순간 화가 나기도 했다.

순서지에 다 있는 인도자 소개 등을 굳이 왜 해야하는지, 그 사람이 ~~ 총회장이든, ~~교회 담임 목사이든.. 그게 예배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특송부르는 사람 소개할때.. 서울대 교수인 것과 줄리어드 음대에서 아시아 최초로 박사학위를 땄다는게 무슨 상관일까.. 그런 사람이 부르면 하나님이 더 영광받으실까?

예배를 드리는데 왜 내빈 소개가 필요할까?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는 그냥 와서 예배만 드리고 가면 안될까? 홍준표, 맹형규 의원은 굳이 왜 소개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이 더더욱 은혜에 집중하기 힘든 것이라는 것을 아는데, 중간에 계속 이런 불평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한국 교회의 연약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교회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다.

기도회 시간 만큼은 정말 기도회 다웠다. 비록 오정현 목사님께서 인도하신다는 이유로 사랑의교회 대학부가 무대 앞으로 '반강제적 이동'을 당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좋은 자리에서 기도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오정현 목사님이 인도했기 때문에 기도회가 좋았다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기도회시간에는 모든 사람들이 집중해서 기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찬양이 감미로와서도 아니고, 인도 방식이 좋아서도 아니다. 기도할 때 공동된 인식은 이 나라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이 나라가 산다는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용조 목사님의 공동기도제목은 가장 필요한, 그리고 가장 절실한 기도제목이었다.
북한에도 부활절 예배가 드려지도록..
예수그리스도만이 나뉘어진 교회를 하나로 합치고, 사회를 합칠 수 있다는 것..
특수 선교, 소형 교회, 농어촌 선교를 위한 기도..

기도하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정말 통일이 되려면.. 교회가 '회개의 해'를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해야한다. 신사참배의 죄부터 시작해서, 물질 추구, 내분, 부정, 부패 등등등.. 하나님께 부끄러운 것 투성이다. 이런 모습으로 북한을 책임질 수 없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던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성'인데.. 이런 한국교회에 맡겨주시지 않을꺼다. 한국교회가 정말 정신차리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한..

성령께서 평양 대부흥 100주년에 맞춰서 이 땅을 회복시키실 이유는 없다. 하지만, 제발 빨리 회복시켜주셔야 한다.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한국 땅이다. 수 많은 선교사들의 눈물과 피로 적신 한반도이다. 그들의 기도와 피가 헛되이 돌아가서는 안된다.

이 사진 찍고서 후회했다. 순간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보게 되었음에..

기도회 이후.. 자리에 남아서 찬양을 하는데 오정현 목사님께서 아래로 내려오셨다. 사랑의교회 교인들의 특새영성으로 성령과 함께 후집회가 이뤄졌다.
끝까지 남아 함께 찬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이 나라 교회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이 나라는 넘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기도회때 불렀던 애국가..
내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국수주의나 애국주의에서 불러지는 찡함이 아닌..
이 땅에 나를 보내신 소명에 의한 찡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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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ka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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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16 23:35

    나도 계속 힘들다가 쥴리어드 음대때부터 본격적으로 시험당함 ㅡㅜ
    또한 너무 추웠었다. ㅠㅜ

    • 2006/04/17 01:28

      그래도.. 난 김삼환 목사님은 존경하는 영적 지도자이시기에..
      그냥 재미있자고 하신 말씀이기를 바랄 뿐이다..^^ ㅎㅎ
      픽~하고 웃을 수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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